토요타가 기존 프로젝트를 일부 중단하고 전기차 전략의 전면적인 수정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5일(한국시각) 오토블로그 등 다수의 외신은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토요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회사가 전기차 아키텍처 개선 계획을 내년 초까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들이 크라운 등 기존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일부를 중단했다고 했다.

토요타는 지난해 말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계획을 발표했다. 투입되는 자금만 380억달러(한화 약 54조66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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