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차피 어떤 방식을 쓰시던 간에 그에 맞춰 애드블럭이 업데이트 될텐데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수익 다각화를 하시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은데

ㅋㅇㅈㅇ ㄱㄱㅎㄷ ㅋㅇㅅㅈ 전부다 그것때문에 운영진들이 직접 스폰서들 리뷰글 쓰잖아요

디시에서 애드블럭 차단 시도하다 욕이란 욕은 다듣고 롤백한 사례도 있구요

전 이건 둘 다 상관 없을 것 같네요

댓글는 안보시나보네요.

일단 투표는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투표가 막판인 것 같은데 확정되기 전에

최근 몇 개월간의 예산 운영 상태를 먼저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유저 간 공감대 형성이 되어도 찬성/반대가 꽤나 크게 갈릴 문제인데

이런 식으로 아무 것도 보여 주시지 않고 강행쪽으로만 몰아가면

당연히 반발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봅니다.

최소한 이 문제에 대해서 유저와 대화할 의지라도 보여 주셔야

지금까지 비판받았던 운영과는 다르다는 모습이라도 비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결정으로 과연 사이트 수익성이 늘어날지 궁금하네요

수익성은 모르겠지만 트래픽은 줄 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 한다고 해도 결국 애드가드 쪽에서 다시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말짱 도로묵이 되지 않나요...? 궁극적으로 콘텐츠 차단이 광고 수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듭니다.. 계속해서 콘텐츠 차단과 광고 회피를 반복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차라리 근본적으로 수익성에 도움이 될 만한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네요.

애드블럭을 차단하는게 불만이고 결국 차단이 시행돼서 참을 수 없으면 떠나시면 되죠. 커뮤니티를 좋아하고 이 방향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으면 운영진을 '설득'할 수는 있는데, 마치 본인이 갑이라도 되는마냥 '명령' 또는 '훈계'하려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사이트 운영에 지장이 갈 정도로 수익이 생기지 않아서 애드블럭 차단하는건 저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물론 광고가 과하거나 사이트 이용에 지장이 생긴다면 더이상 이용 안 할 거구요.

차피 미코 화이트리스팅 돼있어서 애드블락 막는건 모르겠고

전에 실행했던 비로그인 수준의 글목록 광고 + 동영상광고 까지만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미코의 수입 및 고정 지출 내역 등을 보여주시며 재정적으로 미코가 어려운 상태라는걸 납득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수익을 더받으려고 광고 부착하는지, 아님 정말로 재정적으로 어려워서 그러는지 어떻게 알까요

나무위키의 케이스가 제게는 비슷하게 다가오는데요, 어느 날부터 광고차단을 할 경우 사이트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광고차단을 해제하였더니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막상 광고차단을 해제했음에도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될 정도의 광고는 보이지 않았고, 지금까지 그대로 광고차단을 해제한 상태로 이용중입니다.

미코의 경우도, 광고차단을 어떻게 막을지에 대한 고민보다는, 광고차단을 해제하더라도 사이트 이용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만 광고를 두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사이트 이용에 불편을 느낄 정도의 광고가 배치된다면, 이용자들은 어떻게던지 광고를 차단하려 시도하거나, 혹은 사이트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 원래 미코를 사용하지 않던 사람들의 유입시에도, 과도한 광고는 많은 거부감을 줄 수 있겠구요.

어찌되었든, 운영하시는 데 문제가 없는 수준에서 이용자들도 납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모바일 게임과 같이, 광고를 한번 클릭하면 일정 시간동안 광고가 사라지도록 하는 식의 운영은 어려운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이렇게 운영되는 사이트를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 않을까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