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뒷북) 어차피 우리한테는 "팩트)" 가 있죠
- 기븐
- 조회 수 1792
- 2018.08.18. 19:36
https://www.0db.co.kr/xe/REVIEW_0DB/233747
타사이트 링크 죄송합니다
사실 제가 볼때 제일 문제가 되는건 100Hz 미만의 THD인데, 무려 10을 찍고 있죠. 근데 사실 저 영역대를 많이 담고 있는 음악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아서..
아마 체감만 된다면 매우 심하게 체감될만하긴 한데, 어떤 음악을 듣느냐가 관건이긴 하겠네요.
근데 주파수 응답특성 자체는 극한의 하이파이를 추구하지 않고 아웃도어에서 적당히 쓰는 용도로는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는거같고..
차라리 지연시간을 문제삼으면 모를까, 저게 심각하게 하자 있는 소리인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저라면 안삽니다.
근데 어쨌든, 이렇게 객관적인 데이터로 리뷰하는 곳이 널린 마당에 (스튜디오51도 있죠) 굳이 측정도 하나도 안 하고 그냥 귀로만 듣고 리뷰하는 사람들 말을 귀담아서 들을 필요는 전혀 없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최소한 이런 데 (혹은 본진이나..) 찾아서 올 만한 사람이라면요.
정착용도 안 하고 리뷰하는건 뭐 그 다음 문제고. 솔직히 말해서 정착용을 했든 안 했든간에 그냥 말로 리뷰하는 음향기기 리뷰는 아주 가벼운 참고용 그 이상도 이하도 못 됩니다.
정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1차적으로는 저런 객관적인 데이터 리뷰를 봐야 하고 2차적으로는 직접 청음샵 가서 착용감과 소리를 직접 느껴봐야죠.
댓글
고오급 귀는 측정기로 측정할 수 없는 것도 알아낸답니다. 가령 음원 재생기에 공급되는 전기가 수력발전에 의한 것인지, 화력 발전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원자력 발전에 의한 것인지를 안다고 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