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CP+ 2019 소니 인터뷰 : 풀프레임 먼저, 그리고 APS-C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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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21:37
소니 VP, Senior General Manager인 Kenji Tanaka와 DPreview와 가진 인터뷰중 일부입니다.
전산사진 (* Computational photography, 최근 구글 픽셀3처럼 컴퓨터가 사진에 강하게 개입하는걸 의미합니다)에 대해 : 다음단계는 우리가 전산사진으로부터 배울게 있다고 생각한다
경쟁자가 내놓은 낮은 가격 제품(캐논 RP)에 대해 : 우리는 소비자가 기술때문에 소니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가격때문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소니가 경쟁자에 비해 가진 장점 : 작년에 우리는 속도와 AI가 우리의 새로운 기술동력이 될것이라고 말했고, 그 이후 다른 미러리스 회사들이 이런 기술들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들었다
풀프레임 vs APS-C 전략 : 풀프레임은 우리의 기술을 제공하는 최고의 플랫폼. 하지만 APS-C 고객에게도 이런 기술의 낙수효과를 누려야함. 따라서 두 그룹의 고객들 모두에게 집중하고 있지만, 타이밍은 약간 달라질수 있다. 풀프레임 먼저, 그리고 APS-C.
APS-C에 GM브랜드 렌즈가 나올지에 대해 : GM은 아니지만, 고품질 렌즈는 확실히 개발을 위한 옵션에 들어있다.
APS-C 프로페셔널 시장 : 솔직히 말해서, 스틸사진에 있어서는, 풀프레임이 프로(에게 더 적합하)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APS-C가 아마추어, 프로 모두에게 좋은데, 비디오 이미지 센서 포맷인 Super 35mm와 사이즈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APS-C버전 A7s가 나올지에 대해 :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미국시장을 보면 BMPCC가 있는데, 하이엔드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프로를 위한 원더풀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센서사이즈만 보자면 그 카메라는 마이크로포서드고, (소니의) APS-C는 더 크다.
A7S3의 기본적인 기대치에 대해 : 이런 카메라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치는 4k 60p, 10bit 4:2:2가 될것. 하지만 나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 4k 60p를 추가하는건 쉽지만, 그 스펙을 넘어서 많은 고객들이 다른 종류의 요구를 하고 있고, 바로 그것이 우리가 연구하는 부분이다.
https://www.dpreview.com/interviews/9676983794/cp-2019-sony-interview-first-full-frame-then-aps-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