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사실 신종균 시절에도 자잘자잘한 문제 많지 않았나요?
- 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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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18:04
갤럭시S 때는 HW 이슈는 없었으나, 자체 RFS 파일포맷시스템 사용으로 인한 심각한 퍼포먼스 저하 이슈를 불렀고
갤럭시S2 때는 사상 최고의 번인 이슈가 일어났었고
갤럭시S3 때는 설탕 액정 이슈 때문에 후반기 생산 기종부터는 곡률이 완화되었었고
갤럭시S4 액티브는 디스플레이 전압 문제로 인해서 펌웨어 업데이트 후 액정이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었죠.
사실 HW 이슈는 신종균때가 적기는 했는데, 삼성 제품이 SW적으로, 폼팩터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는 고동진 체제부터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상 고동진 체제 들어오면서 기종별 SW 차별화가 거의 없어지기도 했고, 그레이스UX 등 난잡한 UI를 개선하려는 노력도 많이 했죠.
디자인에도 신경 많이 쓰기도 하고, 지금 SW도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꽤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번인, 설탕액정 이런건 워낙 흔하고 어떤 기기든 있어서 이슈에 들어가지도 않죠..
S4액티브 문제는 하드웨어에는 문제없는데 어디까지나 소프트웨어 실수였던 거고
노트5 펜 거꾸로 꼽히는 문제 같은게 하드웨어 이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