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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성공]함께크는성장

미니 삼성이 넣을 줄 몰라서 안 넣는 건 아니죠

삼전이 무슨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그래도 그룹 대빵인데 자기 형제들이 뭐 만드는지 그거 몰라서 안 할까요

 

말 나온김에 하나씩 따져봅시다

 

스마트폰 제조사 쪽에서

삼전 말고 혁신 혁신 할 애들이

애플 아니면 저어기 중국 쪽 회사들

이 둘이죠

 

하나씩 봅시다

 

애플

 

일단 본진이 미국입니다.

뭔 일 생기면 정부 지원 빵빵하게 받겠죠?

세계 원탑국가인데 말이죠.

게다가 본진이 미국이라는거 뺴고도 브랜드 자체 충성고객도 빵빵합니다

같은 유럽권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요

중국도 뭐 애플폰 잘 나가고요

뭐 해외까지 갈 필요도 없이 국내만 봐도 충성고객 차고 넘치죠

 

당장 애플은 NFC 칩은 있는데 그거 개방 엄청 제한적으로 해서 사실상 있으나 마나 수준입니다

게다가 애플페이 등 애플 고유 서비스랍시고 있는 것들 이거저거 다 안되죠

 

그렇다고 AS가 괜찮은가 하면 글쎼요

꾸준히 사람들이 써줘도 애플스토어 오프라인에 딱 1개 열어줬잖아요?

유베이스 같은 하청 안 거치고 애플 직영으로 가려면 무조건 서울 가야 합니다.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선택지도 없어요.

 

그렇다고 너희는 서비스 안되니 좀 저렴하게 내줄게 이러던가요?

아닙니다.

 

그리고 추가금 내고 AS 더 좋게 받는 것 중에 애플케어플러스 있죠?

그거 한국에서 정식 구매 가능하던가요? 안됩니다.

작년에 애플스토어 열었는데에도 아직 안 해주고 있단 말이죠.

그거 하나 구하려고 결제용 카드를 다른 걸 써야 한다느니

뭐 월정액으로 하려면 취소를 걱정해야 한다느니 이럽니다요

 

타국가 국민들과 비슷한 가격으로 주고 사는데

직영 AS는 서울에서도 달랑 한군데밖에 안되고

애플 자체 서비스는 안 들어오거나 늦게 들어오는게 다반사고 말이죠.

 

또, 위에서 애플스토어 얘기 나왔는데 그거 작년에 오픈한 겁니다.

아이폰이 들어온게 언제고 국내에서 확고하게 자리잡은게 언제인데요.

다른 곳에서 애플스토어 수도 없이 열 동안에 국내 애플 사용자들 제발 열어주세요 손가락만 빨았단 말입니다.

 

이렇게 푸대접이란 푸대접은 다 받습니다

그런데 충성고객 많고 쓰는 사람들 많잖아요.

 

전체 사용률은 안드로이드에 비해 낮다고 하지만

1년에 두어개 모델 내고 끝인거 생각하면 결코 적은 비율은 아니죠.

 

그리고 또 다른 경쟁대상인 중국기업들

중국은 인구수로 웬만한 대륙 다 씹어먹는 나라에요

게다가 정부가 내수시장 무기로 산업 육성시킨다고

외국기업들 두들겨 패고 돈 계속 넣어주고 그런단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예전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스펙 상향평준화 되었고 웬만한 건 중급기 폰으로도 거의 다 되는 시기가 왔고요.

 

본진 소속 국가가 내수 시장이건 자금력이건 경쟁 그룹이 있는 정부와 비슷한 덩치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격을 올려도 그 회사거니까 사줄 사람들이 다른 회사 대비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iOS마냥 소프트웨어를 독점 공급해서 그 소프트웨어 쓰려면 대체재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마트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중이라 대충 실험작 내도 부담없는 그런 상황도 아니고

 

맨몸으로 살얼음판 열심히 걷고 있는 사람에게

구명조끼 빵빵한 거 입고 있는데다가 뭔 일 생기면 구조해주려고 덩치 큰 녀석이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사람처럼 뛰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뒤에서 서포트도 별로 없는 마당에

갤럭시 브랜드 하나 믿고 스마트폰 사업부 먹고 사는건데 말이죠

 

얘기 나와서 말인데

다른 건 몰라도 혁신 어쩌구 하는 말 한정으로는 몽구스 아재는 좀 그냥 입다물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중공 애들 정부 자금 등에 업고 가격 떨구는 건 생각도 안 하고 저렇게 트윗을 막 써대면 어쩌자는건지

삼성이 실험적인거 플래그십에 넣고 가격도 크게 안 오르는 거 보고 싶으면

자기가 수익 보전이라도 해주던가

 

큰 나라들 사이에서 치여서 정부 지원 상대적으로 못 받고

혼자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 온갖 걸 다 바라고 있네요

 

루머 유출해서 좀 유명해지니까 뭐 자기가 하는 말은 다 맞는 말인줄 아나

무슨 기업 운영이 동네 구멍가게 운영하는 주먹구구인 줄 아나

 

저거 트윗 할 시간에 자기네 나라 기업들 지원금 없고 개런티 제대로 지불했으면

가격 얼마나 올라갔을지 그거나 좀 계산해 볼 것이지

[성공]함께크는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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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6_inch
1등 6_inch
2019.07.16. 03:15

경영자 입장에서 생각하신듯.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런건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6_inch]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성공]함께크는성장
글쓴이
best [성공]함께크는성장 6_inch 님께
2019.07.16. 04:19

소비자 입장이라고 하셨죠?

말 잘하셨습니다.

 

삼성이 혁신 안 한다고 까는 분이

삼성이 그렇게 더뎌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시다니

이거 참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밖에는 안 드네요.

 

기술적 진보 좋죠

좋습니다

 

문제는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할 때 그거 하나만 보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기덕 사이트에서나 90hz 120hz 어쩌네 저쩌네가 화두인거지

기덕 사이트 벗어나서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생각보다 관심 없는 사람이 많단 말입니다.

 

오히려 가격에 더 신경쓴단 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말이죠.

 

실험적이고 진보된 기술 팍팍 넣는거 당연히 좋죠.

기술적 진보가 빠르게 탑재되는 거 누가 나쁘다고 그럽니까.

문제는 신기술이랍시고 튀어나오는 것들이 단가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경제라는 순환 속에서 결국 가격이 1순위, 못해도 3손가락 안에는 들어갈텐데

플래그십이 제 아무리 기술의 정수이고 비싼 라인업이라 해도

이거저거 넣고 가격을 무작정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단 말입니다

 

엘지가 실험적이랍시고 이거저거 막 넣고 해도 결과 어떻던가요?

소비자가 어디를 고르던가요?

삼성 고르고 애플 골랐죠.

삼성이 혁신 없다는 얘기 하루 이틀은 아니었는데도 말이죠.

엘지는 실험적 기술 넣으면서도 가격은 더 저렴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X와 Xr XS XS Max 내놓으면서 가격 쭉쭉 올리더니 어떻게 되었나요?

판매량 감소하고 A12 안 팔려서 그거 아이패드 미니 라인업에 넣고 그러지 않던가요?

 

이 둘로 미뤄보았을 때 '소비자'는 최신 기술 적용에 생각만큼 민감하지 않고

오히려 가격에 더 민감하다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더 중요하다는거죠.

 

그 '소비자 입장'을 생각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아무런 안전판도 없이

무작정 실험하라고 하면 선뜻 할까요?

 

애플처럼 충성고객이 쩌는 것도 아니고

중공처럼 돈을 뒤에서 퍼부어주는 것도 아닌데요?

 

기업이 바보라서 소비자 시장조사 게을리 하고 손 놓고 있는걸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비자 특성을 알기 때문에 더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기덕 입장에서 최신기술 팍팍 넣어주는게 좋은 건 공감합니다만

소비자의 입장이란 걸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공]함께크는성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등 바보중
2019.07.16. 03:59

그나저나 그런 신기능들 a에 몽땅넣고 가격이 산으로 간다고 가정하면 그땐 그거로 사람들이 욕할거같은;;

중국업체들이 필드에서 알파테스트 하고 a시리즈에서 베타테스트 하는것도 나쁘진않아보입니다 전

[바보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3등 A7S2
2019.07.16. 04:15

국내 사정상 사실 유명한 핸드폰 회사가 삼성 애플 lg빼고 더 있나요?

그리고 중국폰과 비교하는데 국내 얘기해봤지...

국내 얘기로 하면

아마 중국이 스마트폰 점유율 압도적으로 돼도

한국에선 중국 스마트폰 많이 안팔릴겁니다

(일본처럼)

 

중국 부분은 말씀하신대로 중공이 지원을 해줘서 핸드폰 가격이 쌀수밖에 없다 하시는데

그럼 더 노력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삼성이 가격적인것까지 생각하면 이정도는 양호하다 하는건

그냥...나는 이정도 밖에 안돼...이정도면 만족해야지...

이러고 있는거 아닌가요?

 

최적화 만듦새 같은것도 경험과 시간이 어느정도 해결해줄겁니다

 

뭐 중국폰에 삼성 부품 많이 팔리는것도 삼성 입장에서 좋은 상황이나

회사들끼리의 치열한 경쟁은 소비자 입장에서 나쁠게 없다고 봅니다

[A7S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성공]함께크는성장
글쓴이
[성공]함께크는성장 A7S2 님께
2019.07.16. 04:29

치열한 경쟁이 나쁜게 아닙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문제는 신기술 넣는다고 그게 팍팍 잘 팔릴거라는 보장이 있냐는겁니다

소비자 입장이라매요

소비자가 지갑 아낌없이 열어주고 매년 폰 갈아치워주고 뭐하고 이러면 그럴 수 있죠

그런데 폰 값 한두푼 하는 거 아니잖아요

폰 하나사서 몇 년 쓰는거 요새 다반사잖아요

소비자들이 폰을 재깍재깍 안 바꾸는데 기업 입장에서 그 소비자 입장을 고려해야 하는거 아니냐는거죠

 

여기는 기덕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성향상 기술에 되게 민감하고요

그래서 최신으로 나오면 바로 사는 사람 많아요. 할부로 지르는 사람들 많고요.

연단위, 아니면 6개월 단위로 바꾸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세상에는 안 그런 사람이 더 많단 말입니다.

아이폰 XS Xr 나와도 아이폰7 같은거 계속 쓰는 사람도 많은 시대에요

제 주변에서는 아이폰 SE 아직 쓰는 사람도 있다고요

 

소비자가 폰을 쉽게 안 바꾸고 그냥 있는거 계속 쓰는 행동을 하는데

도대체 뭘 믿고 기업이 기술에 목매서 미친듯이 질러야 하냐는겁니다

그렇다고 시장이 성장기에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정부가 손실 보전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충성고객이 차고 넘치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대체재가 전무한 것도 아니고요

 

기업도 소비자 하는 거 따라서 가는거에요

중공 같은 애들 특수한 케이스 들고 오면서

쟤들 저러는데 왜 안 그러냐고 하면 곤란합니다

 

기덕들 있는 곳이라 심정은 이해하는데요

논리가 너무 억지입니다요

[[성공]함께크는성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qazsdf
qazsdf A7S2 님께
2019.07.16. 05:14

적자를 신경안써도 되는 기업상대로 일반기업이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될까요

[qazsdf]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주먹밥
2019.07.16. 05:04

천만대 단위로 팔리는 아이폰이나 S시리즈에 온갖 신기술을 다 때려 박을려면 애초에 그만한 부품 공급이 성립되야 하고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에서 오는 신뢰성도 있어서 수율 같은 부분도 매우 중요한 문제일텐데 그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혁신 부족하다라는 말이 공감은 가면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할려나 하고 느껴지는 등 복잡한 심경이네요.

 

뭐 이렇게 말해도 '갓비자 입장에서는 그딴건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이래버리면 할말은 없지만요. 누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으며 어떠한 논의가 가능할까요?

 

[주먹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성공]함께크는성장
글쓴이
[성공]함께크는성장 주먹밥 님께
2019.07.16. 04:29

기덕의 한 사람으로써 심정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기덕 사이트라 그런가 소비자의 범위를 너무 좁게 보고 있어요

세상 사람들이 다 기술에 민감한 줄 아나봐요

아무리 진보적인 기술이라도 아다리 안 맞으면 묻히기 엄청 쉬운데 말이죠

[[성공]함께크는성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웅비
웅비
2019.07.16. 05:06

오히려 이런 경쟁이 심하고 성장이 둔화될수록 신기술이나 삼성만의 장점으로 차별화를 노려서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을 잡아야죠.

 

댓글대로  냉정하게 말하면

 

애플처럼 자체 os같은 차별점이나 콘크리트 팬층이 두꺼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국처럼 무조건 사주는 커다란 내수시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부에서 빵빵하게 지원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 세계에 한국처럼 개쩔는 수준의 수리센터가 보급되어 있어서 압도적인 고장 대처 편이성이나 고객지원을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구글, 애플처럼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사후지원을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프트웨어도 본질적으로 안드로이드 커스텀이니 Ios만큼 고객을 붙잡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당장 누가 이전 화면분할처럼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낫게 개선하는것도 상향평준화된 시점에서는 힘들고

 

삼성만의 킬러기능이 압도적으로 먹어주는 상황도 아니고(해외에서는 애플페이/구글페이 등의 대체제가 있으니) 

 

정말 냉정하게 그냥 점유율 제일 높은 안드로이드 제조사인,

 

이런 상황에서 어짜피 요즘 소비자는 한번 사면 오래 쓰고 기술보다는 가격에 신경쓰니 신기술도 게을리 넣어도 되고 무조건 저렴하고 안전하게만 가자고요??

 

이런 상황일수록 믿을만한건  타 안드로이드 제조사랑 다르게  S2때처럼 압도적인 스펙이나 기술 집약으로 격차를 벌이는거죠 .  삼성만의 무언가를 보여줘서 기존 고객들을 잡고 새로 고객들을 유인해야 하는건데, 요즘 보면 폴드는 발표해놓고 나오지도 못하고 몇개월이고, 기술 격차를 벌이기는 커녕 삼전에서 낸 최신 부품마저 딴 회사 먼저 넘겨주고 있잖아요. 

 

댓글대로 살얼음판 걷는 위험한 상황이니 우리만의 뭔가를 만들어서 쩔게 차별화 하자! 가 아니라 걍 안전하게만 하고 우리가 개발한 신기술도 남들이 먼저 쓰게 하자.. 이런 마당이니 서사히 점유율이 줄면서 고객들이 빠져나가죠. 천천히 가라앉는겁니다.

[웅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성공]함께크는성장
글쓴이
[성공]함께크는성장 웅비 님께
2019.07.16. 05:07

삼성만의 뭔가를 만들려고 삼성이 이거저거 합니다

 

시리 구글과는 방향이 다르게 빅스비 만들어서 열심히 하는 중이고요

타 안드로이드와 차별되게 삼브 만들어서 열심히 뿌리는 중이고요

CMC도 이제 막 시작했지만 타 안드로이드와의 차별화 시도 중 하나고요

차별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삼성페이가 있고요

 

삼성이 멍청해서 안 하는 게 아닙니다

기술 하나를 넣어도 예전에 비해 리스크가 큰 만큼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어필할 거다 싶으면 하는거죠

 

90hz니 120hz니 팝업 카메라니 하는 것들이

얼마나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신기하다-수준을 넘어서 소비자가 지갑을 열게 할 만큼

확실한 메리트가 있는 기술일까요?

 

기덕이 아닌 사람들이 그 기술을 홍보했을 때

그 기술 하나로 매료되고 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그정도 파급력을 가져올 기술은

카메라가 완전히 액정 안에 들어가는 거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그것도 기본적인 완성도를 가져가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걸리는 걸로 알고요.

[[성공]함께크는성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웅비
웅비 [성공]함께크는성장 님께
2019.07.16. 10:19

대체제가 넘처다는건 댓글에서도 쓰셨는데 소프트웨어도 따지고 보면 대체제 넘치는건 마찬가지에요 

 

빅스비는 안드로이드 사용하는 상황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랑 비교 안될수가 없는데 객관적으로 비교하긴 구글 어시스턴트에 미안한 수준이고 삼성 브라우저도 이게 해외에서 안드로이드 기본 탑재된 크롬을 버리고 갈만한 압도적인 메리트가 있나요??  

지금이야 삼페가 한국에서야 압도적이지만 이게 해외에서는 Nfc있는 안드로이드 폰이면 다 되는 구글페이나 애플페이같은걸로 대체가 불가능한 자원이냐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닙니다. 해외에서는 삼페가 Mst말고 nfc만 쓰는 지역도 많은데요.

 

컨티뉴이티 기능도 서드파티 앱에서 여기서 온 알림 다른 폰으로 보내고 답장까지 다 가능한 수준으로 구현되어 있구요. 

 

지금 소프트웨어 차별화도 누가 이전 삼성 스플릿 스크린처럼 이 기능은 오직 삼성에서만 가능하다! 하는건 딱히 없어요.

 

삼성이 하니까 다를거다 하기에는 구글에서 안좋은것만 배워와서 조금 밀어주다가 안될거같으면 툭 버려버리는게 현실이에요.

개러지 밴드 잡겠디고 내놓은 사운드캠프, 삼성 북스, 삼성 플로, 밀크같이 걍 하다가 버려버리는게 수두룩한데 이것만 믿고 소비지에게 차별화가 될까요??

 

그렇다고 스펙 부분에서 S6 7420때처럼 다른 안드로이드 폰 다 씹어먹냐 이것도 옛날 말이고요.

 

그런식으로 차별화 못하고 신기술이나 신 부품의 리스크가 크다고 소비자한테 어필하게 될때를 기다린다! 하다가는 기존의 기술의 삼성 이미지도 깎이고 일반 소비자들도 떠나가요.

 

당장 예전에는 삼성이 기술 선도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남들이 제품 다 내고나서 따라가는 수준이고

소비자 입장에서 보라고 하셨는데 애플 수준의 콘크리트 소비자가 아닌 이상 소비자 입장에서는 킬러기능이 쩔거나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랑 차별화 안되면 싼 대체제 찾는게 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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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sdf
qazsdf 웅비 님께
2019.07.16. 05:25

그래서 홀 디스플레이

초음파 지문인식등 결국 계속 내고 있습니다

 

방수도 재대로 안되는 팝업카메라는 빨가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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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
웅비 qazsdf 님께
2019.07.16. 05:41

언더스크린은 아니지만 초음파 방식 지문인식도 샤오미가 먼저 썼고, 언더스크린 지문인식도 광학식이지만 bbk그룹이 먼저 썼습니다. 둘 조합해서 넣은 S10은 이미 세대가 진행된 광학식 언더스크린에 속도면에서는 뒤쳐지고요.

 

S2때 생각해보면 혁신이 없는게 맞아요.

 

홀 디플은 삼성이 일주일 먼저 내놓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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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sdf
qazsdf 웅비 님께
2019.07.16. 05:23

구글이랑 갤럭시랑 사후지원 기간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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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
웅비 qazsdf 님께
2019.07.16. 05:31

픽셀2부터 3년으로 바뀌었어요.

지원기간이 애플처럼 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펌업이 빠른것도 아니죠. 16년에 나온 픽셀이 지금 9 쓰고 있는데 16년에 나온 s7은 오레오에서 끊겼잖아요. 터져버려서 재출시한 그 폰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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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sdf
qazsdf 웅비 님께
2019.07.16. 05:30

3년 지나면 빼박 무시하는게 구글이죠

 

갤럭시랑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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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
웅비 qazsdf 님께
2019.07.16. 05:56

3년동안 메이저 업데이트 +  보안패치 즉석으로

2년동안 메이저 업데이트, 대신 1년 지나면 엄청 느리게 해줌. + 남은 1년은 보안패치만, 그마저도 몇개월에 한번씩.

 

빠르다는 한국에서도 최신 기종인 10 5g 업뎃 느리다고 미코에서도 말 많이 나오고 북미/중국은 더 느린게 현실인데 이게 구글이랑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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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운
클라운
2019.07.16. 06:24

삼페 외국에선 전혀 장점 아닙니다. 화웨이 폰도 구글페이 잘만 되지요.

 

삼성 보안 업데이트 느린거야 알아주고.

 

북미 시장에선 스냅까지 쓰니 차별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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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바
best 츄츄바
2019.07.16. 07:28

소비자는 "너희 기술력으로 충분히 가능한거 아는데 문제가 많으니 추이를 보고 다듬어서 완벽하게 출시해라" 이럴까요?

아닙니다.

"쟤네는 이런 제품 내놓는데 너희는 뭐하냐?" 이게 정답입니다.

 

님 이전글에 노트10은 폭망해야 한다 를 보면 알수가 있어요.

본인 입맛에 안맞으니 바로 그런말 나오자나요.

 

삼성은 바보라서 중앙 펀치홀 하나만 내놓고 이어폰단자 빼고있을까요? 아님 다른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물론 후자겠죠? 

 

지금 이글 보면 님 글엔 앞뒤가 하나도 안맞아요.

 

이게 소비자고 고객이거든요.

 

몽아재도 똑같은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쓴거라 봐요 저는...

중국에 비보.오포가 풀스크린을 선점하고 온스크린 지문인식도 선점한 이유가 뭘까요? 기술력 과시? 아니죠 이미 각각 부품은 중국께 아니고

(슬라이드 중간에 모터만 중국제로 알고있습니다.)

타기업에서 만들어 놓은 부품 사다가 조립만 해서 출시하는겁니다.

근데 결과는 어땠을까요? 그렇게 까이고 실패작이라 했다면

2세대인 oppo reno의 슬라이드 카메라는 안나와야 맞는겁니다.

거기에 광학식 지문센서도 6세대까지 채택하고 있죠. 계속 중국기업은 광학식을 밀고 있습니다. 싸고 품질 좋으니까요.

 

더 쓸말 많은데 출근해야해서 여기까지만 씁니다.

 

중국기업 선례만 보면 엘지삼성이 놓친건 정말 많아요. 뭐 엘지는 놓친게 아니고 못하는 수준이고.

 

본인은 그렇게 까대고 망해야 한다고 까지 하면서 남들한테 까지마라고 하진 마세요. 아님 삼성만 까시는거였나?

 

 

 

 

 

 

[츄츄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성공]함께크는성장
글쓴이
[성공]함께크는성장 츄츄바 님께
2019.07.16. 11:16

지극히 제 관점에서 이 댓글 솔직히 바보 같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맞는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제대로 읽어보고 쓰신건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쟤네는 이런 제품 내놓는데 너희는 뭐하냐-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게 이 글입니다

몽아재의 관점을 파악했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 그걸 까는 걸 쓴겁니다요

 

비보 오포를 들먹이시면서 선점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막말로 6세대 동안 꾸준히 넣으면서 삼성보다 훨씬 싼 가격에 팔아먹으려면

단가가 내려가는 동안 장사가 되거나 손해보면서 팔아도 그게 보전되거나 해야 하는데

삼성이 도대체 저 중에 뭐가 가능하냐는겁니다

 

부품 하나하나 팔아먹는 것과 그걸 조립해서 완제품을 내는 건 다른 영역 아닌가요?

저 두개를 같은 선상에 놓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가장 모험을 하기 좋은 환경이 어떤 환경인지 아십니까?

모험하다가 까이고 까여도 돌아와서 회복할 곳이 있고 안정을 찾을 곳이 있을 때 가능한겁니다.

 

중국은 그런게 있어요. 오포고 비보고 말이죠.

어마무시하고 강력한 내수시장이 있으니까.

손실이 나도 돈을 지원해달라고 할 수 있는 정부가 있으니까.

정부가 패악질을 부려도 다른 나라에서 쉽게 뭐라 못하니까.

 

그러니까 타기업이 만들어놓은 부품 사다가 완제품을 저렴하게 파는게 가능하다 이겁니다.

그게 이 글에서 적은 내용이고, 그래서 애초부터 불리한 환경에 놓인 사람에게 왜 똑같이 안 하냐고 강요하는게 불합리한 거 아니냐고 하는거고요.

 

싸고 품질 좋아질 때까지 기업이 꾸준히 밀어넣는데 들어가는 비용 그거 땅파서 나오나요?

아닙니다.

 

기업의 제1원칙은 이익추구에요.

삼성도 오포도 비보도 화웨이도 애플도 다른 제조사들도 결국 기업입니다.

중국이나 미국처럼 한국 정부가 강력한 뭔가가 없는데 그게 삼성 잘못입니까?

 

기덕도 소비자니까 그럴 수 있겠죠. 아쉬워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아쉬운거 표출 다 했잖습니까. 저는 그거 깐거고요.

 

노트10 대차게 깐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까지 말라고 한 적 없어요.

도대체 왜 그런 간단한 착각을 하시는건지 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뭐 내 의견은 옳으니까 너희는 나 까면 안돼 이랬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가만히 있었어요.

 

나오지도 않은 기기 써보지도 않고 왜 까냐는 댓글 많았는데 말이죠

나오지도 않은 기기 스펙시트 보고 왈가왈부 하는 동네에서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하나하나 안 따졌습니다

 

저 글 하나만 보고서 무작정 삼성 까대기로 이해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신 거 같은데

노트10에서 3.5파이나 sd카드 빠지는 건 한두번 나온 주제도 아니고

배터리 줄어드는 것도 기정사실화 되어가는 마당이라 이거저거 뺴고 마이너스가 되어간다는 느낌이

그렇게 못할 소리인가 싶습니다.

 

3.5파이나 sd카드나 빠지는 걸로 전 글도 썼었고요.

클라우드와 sd카드가 서로 일장일단이 있는데 맘대로 빼는 건 아니냐고 했다가

클라우드가 시대의 흐름인데 소비자가 적응해야지-라는 까임도 받았고요.

 

내가 의견을 개진한만큼 다른 사람들도 내 의견을 깔 자유가 있습니다

제가 깐 건 몽아재의 의견을 까고 거기에 동조하는 의견을 까는거였지요

의견을 반박하는 게 도대체 뭐가 잘못이란 말입니까?

 

제 의견이고 글이고 마음껏 까셔도 됩니다요

저나 삼성이나 뭐 절대영역입니까? 신성불가침이에요? 아니면 무조건 매도되어야 하는 대상이에요?

전 어떤 것도 긍정할 생각이 없습니다.

 

까는 의견을 까는 건 의견 교류에서 흔한 일인데 그걸 왜 내로남불로 받아들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제 의견을 아무튼 까지마셈 이렇게 얘기한 적도 없고요

의견을 의견으로 반박하는 걸 그렇게 매도하시다니 제가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요

 

까세요. 제 글 까려면 까세요.

생각이 다르고 의견이 다른데 어쩝니까. 마음에 안 들면 까는거지.

전 늘 그랬던 것처럼 마음에 들면 옹호하고 아니면 깔 겁니다.

 

그게 의견 교류 아니겠습니까?

그러라고 커뮤니티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성공]함께크는성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츄츄바
츄츄바 [성공]함께크는성장 님께
2019.07.16. 11:25

네 그러세요.

[츄츄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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