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파나소닉이 2종의 ToF센서 개발중, 미러리스에 적용?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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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16:04
파나소닉이 2종의 ToF센서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걸로 새 Af시스템을 마포 기종에 넣을 계획이라고. ToF센서는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현재 소니가 뎁스센스라는 이름으로 상용화했습니다.
프로 스포츠 사진작가인 EosHD의 한 회원이 ToF센서를 BMPCC 4K에 무선으로 연결해 카메라의 AF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회원은 파나소닉 GX80에 CineLike D를 넣기도 하는 등 프로그래머로서 능력도 있다고 하네요. BMPCC의 포커스 잡는 속도가 비약적으로 올라가서 그냥 위상차af라고 느낄정도입니다. 해당 회원을 인터뷰한 EosHD측은 혁명을 봤다고 평할정도.
이 글이 포스팅된 시점이 공교롭게도 포서드루머스에 위 글이 올라온 직후인데, AF가 이정도로 개선된다면 넣을만 하다는 평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토타입은 bmpcc뿐만 아니라 gh5같은 다른 카메라에도 추후 사용 가능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원문 링크에 가면 프로토타입의 영상이 있으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오... 영상 AF 속도가 확 빨라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