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폰 11 제품군의 인덕션 디자인은 별 거 없고
- Havokrush
- 조회 수 214
- 2019.09.14. 22:04
디자이너가 어디서 어떻게 영감을 받았는지는 몰라도 일단 디자인 했는데
인덕션 같은 디자인이 나오고
이걸 그냥 무슨 이유에서, 그리고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통과 때린 거라고 봅니다. 별 이유도 없이요.
그냥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문제가 없다고 말 하듯
어쩌다 나온 디자인 괜찮겠다 싶어서 그냥 결제 때린 거고
막상 세상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에게 욕 한 바가지 얻어 먹는 거죠.
센서가 어쩌고, 화각이 어쩌고, 프로세싱이 어쩌고 다 필요 없습니다.
애초에 애플이 직접 써놓은 제품 상세 정보에도 카메라 항목에 일명 인덕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없으니
그냥 디자인은 바꿔야겠고, 마땅한 생각은 안 나고 하니 저렇게 나온 거 아닐까 싶네요.
댓글
저는 기존 안팔린 xs 뼈대 최대한 재활용하면서 트리플 카메라를 넣을려니 기술적으로 인덕션 말곤 안돼서 인덕션이 나온거 같습니다.
근데 조니아이브는 인덕션 디자인이 싫었는데 결국 묵살되고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