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WF-1000xm3 아쉬운점들
- 으하하핳
- 조회 수 472
- 2019.10.07. 13:51
밑글에서 Stellist님이 말씀해주셨지만...
생활방수
충분히 넣어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덕분에 비올때 항상 신경쓰입니다.
버즈보다 한박자 느린 페어링
써본 코드리스는 버즈밖에 없어서 아무래도 비교가 되는데 버즈는 뽑자마자 거의 바로 붙는 반면 1000xm3는 왼쪽 유닛부터 꺼내야 그나마 버즈보다 한박자 느리게 페어링이 됩니다. 오른쪽 유닛을 먼저 뽑으면 세월아 네월아 하는 느낌이구요.
무선충전 부재
가뜩이나 케이스가 큰데 무선충전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애플처럼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케이스를 따로 내주면 살 것 같습니다.
배터리타임은 케이스가 무겁고 큰만큼 좋긴 합니다.
아직 불안정해보이는 소프트웨어
통화에서 두드러지는데 전화가 왔을때 유닛을 뽑아서 페어링한후에 전화를 받으면 상대방 목소리가 두드러지게 이상하게 들립니다.
노이즈캔슬링시에 심한 바람소리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기는 다 그런건지...그냥 야외에 나오면 윈드노이즈감소로 바꿔서 씁니다.
택배기사 핏
어머니가 보고 택배기사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ㅋ큐ㅠㅠ
이외에도 많은 단점들이 있지만 그걸 다 상쇄시켜줄정도로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이 좋습니다. 지하철로 학교를 다녀서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내년 초에 나온다고 한 보스의 노캔 코드리스와 에어팟 프로?를 기대중입니다. 삼성에서도 akg 브랜드 달고 나오면 좋겠네요
댓글
생활방수 부재는 버즈도 없다보니 두고두고 아쉽더라고요
비올때 좀 거슬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