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one ui 2.0 초간단 리뷰 (11번까지 추가 수정)
- 감자
- 조회 수 1253
- 2019.10.12. 11:45
정말 잠시 사용해보고 올리는 후기입니다.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1. os단에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원하는 만큼 실행 종료 애니메이션은 일관적인 일체감이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급작스러운 작업에는 당황합니다. 이는 삼성 ux ui구조에서만 일어나는지, 안드로이드 순정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지는 좀 봐야될듯 싶습니다.
홈으로 나가는 애니메이션이 작동되는 중에 다른 앱을 실행하고자 하면 애니메이션이 중지되거나 심각한 프레임 드랍이 발생됩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거의 없으니 큰 문제는 아닙니다.
2. 공포의 S8 ONE UI 1.0을 기억나게 하는 최적화입니다.
보통 베타테스터때 잡지 최적화를 잡지 못하면 그대로 정식 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아무리 1차 베타테스터라 하더라도 이렇게 심각한 프레임 드랍은 개선에 대해 걱정을 갖고 계속 개발자들에게 요구해야될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한 홈 화면에서도 프레임 드랍이 심하며 S8 파이 베타때처럼 완벽하게 고쳐지지 않고 그대로 갈 경우도 생각해야됩니다.
3. 위 두개가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입니다.
개발자가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는 어김없이 부자연스러움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화면 문제는 one ui 1.0부터 계속되오고 있습니다.
4. 생각보다 왼쪽 서랍을 꺼내는게 쉽지 않지만 방법은 있는듯 합니다. 하단 왼쪽에서 끌고 오면 뒤로가기가 아닌 앱 서랍이 열립니다. 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뿐 아니라 웹에서 사진을 올리기 위해 '파일' 앱을 실행했을때도 동일합니다.
5. 여전히 내장 스토리지 문제는 존재합니다. 일부 수정된듯 합니다만 파일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파일을 업로드 하고자 한다면 왼쪽에서 메뉴를 열어 따로 앱을 실행해주셔야 됩니다.
6. 베타 전까지는 제스쳐를 쓰고싶어서 따라하는 시늉을 하곤 했는데 생각보다 실제 상황이 되니 잘 되지 않네요. 하단에 표시되는 제스쳐 바가 아니더라도 하단 모든 영역이 곧 제스쳐 작동 영역입니다. 이말은 중앙이 아닌 왼쪽 오른쪽으로 조금 치우치더라도 제스쳐가 작동된다는 뜻입니다. 이는 삼성페이와 충돌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애초에 홈화면에 삼성페이 제스쳐를 안띄워둡니다. 잠금화면이나 aod에서 끌어쓰세요 ㅎㅎ)
7. 해당 기능을 어떻게 사용해야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8. 이유는 모으겠으나 무음으로 설정 알림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무음앱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무음 알림 카드들 영역임을 확인했습니다
9. 잠금화면이 바보가 되었습니다.
10. 부팅후 바로 잠금을 해져하려 할때 프리징이 있습니다.
11. 배터리 사용내역을 보기 조금 힘들어졌습니다. 전 버전이 익숙하신 분들은 적응이 필요해보입니다
이후 또 다른 느끼는바가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