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MS의 AI 비서 코타나 한국어 지원 계획이 옛날엔 있었나 봅니다(?)
- 블랙리스트
- 조회 수 229
- 2020.02.14. 17:41
예전엔 IT 커뮤니티 하면 솔직히 클리앙 말고는 딱히 활성화된 곳이 별로 없었어서 활동을 했었죠 저도...
윈도우폰을 사용도 했었고 저기 소모임 윈폰이당 활동도 했었구요 지금도 눈팅은 합니다
회원 분 중에 갼X라는 닉네임 가지신 분이 뭔가 MS 직원 같은 내부자나 알법한 소식을 종종 전달해주시더군요
작년에도 서피스 공개 전에 정보도 제목 초성으로 살짝 흘리시고, 공개 후에는 이번엔 유례없을 정도로 오피스 팀과 아주 긴밀히 협업했다며 정보도 알려주시고...
근데 쓰시는 글들 보면 일본에 거주하시더군요
추측상 일본 지사에 근무하시는 구나 정도로 추측 했습니다
최근에 빅스비 관련 호칭 얘기하면서 코타나 썰을 푸셨던데 읽어보면 실제로 한국어 지원 계획이 있었나 봅니다?
예전에 제가 검색질하다 발견한건데 중국에서 유학 중이신 모 네이버 블로거분이 코타나 녹음 알바에 참여했다고 글을 올리셨더군요 궁금해서 쪽지로 물어봤더니 아래와 같은 멘트를 녹음 했답니다 ㄷㄷ
Cortana, 내일 10시 30분에 알람을 맞춰줘
세탁소에 가야한다고 내일 10시30분에 나에게 알려줘
이것도 예전에 클리앙 저분께 살짝 얘기한적 있었는데 그냥 테스트 차원차 녹음한 거 였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실제로 한국어 지원 계획이 없진 않았는데 모종의 이유로 취소 됐다고 해주셨는데 취소된건 맞나 봅니다
저런 썰(?)을 풀어주시는 걸 보니...
관계자라면 저도 예전에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본적 있는데 아마 김영욱 에반젤리스트 님이었죠?? 코타나 한국어 관련 언급한걸 본적이 있습니다 나무위키에도 나와있었죠? ㅎㅎ 그리고 혹시 한국어 녹음 뭐 이건가요?
실제로 당시 관련 루머를 꽤 봤었읍니다.
하지만 정작 지금 MS는 한국어 '쓰는 것'도 제대로 못 하는 놈들만 있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