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늘 짝수세대가 안정적이었으니....
- 흡혈귀왕
- 조회 수 557
- 2020.05.03. 01:32
포지션상 내년 S12 포지션인
S21 시리즈는 꽤 멀쩡하지않을까 싶네요....
AP도 5나노로 바뀌는 타이밍이고....
이번에 S20 이후한 유저 사용평가가
반영되서 상대적으로 높은 코스트등도 반영될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또 이러면 폰 자체는 무난하고 안정적이지만
다른 스펙이나 소프트웨어쪽은
조금 재미없어지는게 아닌가하고 걱정이 드는군요....
거의 진리처럼 여겨지는게 매니아층에게 까이면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ㅎㅎ 물론 치명적인걸로 까이면 그것도 아니지만... 매니아층 특유의 대중적이지 않은 그러니까 깊으면서도 좁은 취향을 벗어나면 성공한다 뭐 그런거죠 ㅎㅎ
S20은 매니아층의 취향을 잘 반영했다 생각하지만 동시에 가장 치명적인 대중적인 취향인 가격을 날려먹어 초반분위기는 대실패라 생각합니다. 울트라보면 비단 가격만 문제인게 아니라 핵심기능인 카메라가 에러라 매니아층도 까는 입장이지만요 ㅎㅎ S20이나 플러스는 카메라 문제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돌아와서 일반 소비자들은 고성능이 고가격임을 납득 못하겠다는 것이지요. 얼마전에 나왔던 쓸데없이 높은 성능이다의 궁극적인 이유인 내가 내 목적에 맞게쓰기위해 이 돈주고 사기엔 비싼 고로 쓸데없이 높(고 '비싼')은 성능이다 이런거죠...
근데 어지간하면 정비례하는게 전자기기는 가격에 맞게 성능이 올라간다인데 이걸 얼마나 밸런스 잘 맞추는가가 삼성 수뇌부의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삼성이 S20이 실패 또는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판단했고 그 원인이 가격이라 생각하면 다음작은 좀 더 밋밋할거라 생각합니다. AP 그러니까 엑시노스는 뭐... 이미 다음엔 문제해결될 길이 거진 오피셜이니 바닥찍었다 생각은 합니다
가치유지 하려면 둘다 일신해야죠. 다만 이제는 Z를 메인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트10 이후로 굳이 S시리즈를 가져갈 필요가 있나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