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은 언제나 위기였습니다.
- 바보중
- 조회 수 512
- 2020.05.03. 20:57
피쳐폰시절 삼성은 다른 그 누가 뭐라든 언제나 위기의식을 가지고 격차는 패스트팔로잉으로 극복했습니다.
모토롤라, 노키아라는 고전적 강자와 애플이라는 신흥강자가 만든 성공한 폼팩터와 전략을 따라했죠.
하지만 아몰레드를 포함한 이번 폴더블은 그와는 반대의 의미를 상징합니다. 퍼스트 무버로써 누구도 실현하지 못한 기술과 폼팩터를 내놓았죠
물론 그 퍼스트무버의 행보도 따라잡혀서 욕을 먹기도 했지만(아이폰의 LT2) 어찌되었던 이런 방향의 전환은 곧 위기극복 능력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죠
삼성은 앞으로도 계속 위기라고 말할겁니다. 어쩌면 단순히 엄살이 아닌 정말 세계점유율 10프로가 깨질지도 모르죠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위기까진 오지 않을겁니다. 돈이 안되는 사업에는 과감하게 손을 빼고 투자할때는 그래도 나름 빠르게 투자하는편이거든요.
소비자들에게도 경쟁상대가 사라진다는건 절대로 좋은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옆동네 인텔만 봐도 알잖아요? 라이젠이 없었다면 9세대쯤에나 일반컨슈머용으로 6코어가 나왔겠죠
앞으로도 계속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애플과 다른 기업들을 계속 자극시켜주길 바랍니다. FOR 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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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Havok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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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중
Havokrush 님께
2등 레제르바
포인트봇
레제르바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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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중
레제르바 님께
소나기
레제르바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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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중
소나기 님께
레제르바
소나기 님께
3등 인헤리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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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중
인헤리턴스 님께
인헤리턴스
바보중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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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중
인헤리턴스 님께
ss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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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중
ssssy 님께
인헤리턴스
ssssy 님께
청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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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중
청정수 님께
청정수
바보중 님께
2020.05.03. 21:00
2020.05.03. 21:05
2020.05.03. 21:04
2020.05.03. 21:04
2020.05.03. 21:06
2020.05.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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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3. 21:11
2020.05.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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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3. 21:40
2020.05.03. 22:26
2020.05.03. 22:27
2020.05.03. 22:33
2020.05.04. 00:16
2020.05.04. 00:56
2020.05.04. 02:05
위기(1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