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다 필요없고 이렇게 생각하면됩니다.
- 흡혈귀왕
- 조회 수 667
- 2020.05.26. 14:14
삼성은 노트20에서 3D iToF를 빼버렸지만
애플은 더 비싼 3D dToF 탑재하고
올 4분기랑 내년에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은 3D iToF 적극 도입예정....
결국 단가 낮춘답시고 탑재안하면 콘텐츠 구현 소비에 있어서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애플에서 3D dToF를 활용한 AR콘텐츠들이 대거 나오면
결국 그만큼 콘텐츠에 대한 레퍼런스 데이터가 쌓일테고 우회 기획이나 상회 기획
할수있는건 많을텐데 하드웨어 없으면 못한다는 소리니깐요.....
소비자 입장에선 애플은되는데 삼성은 안되네????로 인식되는거죠...
전 솔직히 말해서
S21도 불안합니다...............
현 상황에선 안들어갈 가능성이 더 높을거에요....
뭔가 전반적으로 로드맵이 수정됬을수도....
넣어도 자체 컨텐츠 만들 능력이 안되어서 단가 오지게 올렸다고 욕 먹을겁니다
애플이 움직이는 건 자기네들 자체 플랫폼이 있고
그걸로 하드웨어와 결합해서 자체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그걸로 판을 새로 짜거나 리드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거에요
삼성은 태생이 한국기업에 하드웨어 원툴 기업이라 그런 거 못 해요
하려면 타 기업과 협력해야 하는데 그럴만한 깜냥이 MS말고는 딱히 보이지는 않고요
MS 소식은 들려오는게 없으니 여기서 가타부타 판단하기 그렇고요
컨텐츠 만들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진행시키는 애들하고
남들이 컨텐츠 기반 만들어주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못하는 하드웨어 회사하고는
애초에 체급이 다릅니다
한국기업에게 소프트웨어, 플랫폼, 컨텐츠
그리고
언제들어올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들어올테니 미리 깔아놔라
이건 불가능이라 봅니다
당장 있는 걸로 싸워도 밀리는 마당에 말이죠
고급 기술은 자체 플랫폼 있고 사용자 많고 판매량 충분히 되고 브랜드 되는 녀석이
탱킹하면서 먼저 뚫어야 하는건데
저 모든 걸 만족하는 건 애플 말고 없어요
삼성은 S21 정도에 뒤늦게 넣는 게 맞습니다
현명한 전략이라 봐요
S21에서 안 들어가면 좀 더 기다리는거겠죠
말 그대로 삼성은 '소프트웨어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없는 회사'니까요
그 소프트웨어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미국기업과 협의하면서
삼성 디바이스에서 돌리기 위한 규격이 정해질거고
그 때부터 그에 맞춰서 dToF를 넣던가 하겠죠
아직 아무것도 나온 게 없는 상황에서
플랫폼이고 소프트웨어고 자체적으로 만드는 능력 자체가 부재한 삼성에게
ToF 넣어라 넣어라 해봤자 공염불입니다요
삼성이 태생적으로 할 수 없는 분야라서 차라리 빼는게 맞아요
삼성은 컨텐츠,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는 영원한 패스트 팔로워에요
애플이 장착한 더 비싼 3d TOF가 라이다 센서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