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현대 코나 EV 발화 관련하여....
- sjkoon
- 조회 수 826
- 2020.06.05. 13:49
타 사이트에 올린 글인데 적다보니 내용이 좀 길어져서 여기에도 옮겨 봅니다.
대구에서 코나EV가 발화하여 전손되는 화재가 있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12034&plink=SHARE&cooper=SBSNEWSMOBEND
이 이슈로 인해 전기차 동호회 및 전기차 사용자들이 들썩이고 있어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현대는 코나EV에 대한 리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해당 차량은 업데이트를 받지 않았습니다.
해당 차량은 100% 충전이 완료된 뒤에 장시간 충전소에서 주차되어 있다가 발화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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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충전/방전 시 BMS SW 제어가 미숙했을 가능성
- 갤럭시 노트7 발화처럼 설계 결함
등등이 있지만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 노트7의 경우 충전중이 아님에도 발화가 시작된 케이스가 더 많았습니다.
- 코나의 경우 충전중 혹은 충전기가 꽂혀있는 상태에서 발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주행 중에는 없음.
윈도우 업데이트 하듯이 BMS도 SW 업데이트가 있고, 이를 업데이트 해주는 리콜을 현대에서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리콜 업데이트하면서 묵혔던 수정내역들을 포함했을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pple iPhone 14 Pro
Apple AirPods Pro
Apple iPad Pro 5th 12.9
Apple Macbook Pro 15'
OTA는 참 자동차에선 정말 혁신적인 기능일만 하지만..
이걸 차에서.. 기존 차량 업체들이 OTA를 못해서 기술이 없어서
안하는걸지.. 테슬라만 봐도.. 딱나오는데..
뻑나서 시스템 다운되고 그냥도 뻑가서 나가버리는 데
이걸 혁신이라 하면서 칭하기엔.. 테슬라 유저들은 차를 차라 생각 안하고 전자제품이라 생각한다죠. 전자제품이면 뭐 가능할지 몰라도 안전이 우선인 곳에서 저리 뻑나버리면 정말 혁신적일듯..
너무 혁신적이라 기존 제조사에성 꿈도못꿀 불량을 보고있음에도 혁신이라 칭찬하는.. 참 ...
Bms문제라고 봤엇는데 문제는 수정펌이 현재진행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