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샤오미 미10 울트라 광각도 근접시 주변부 날라감 쩌네요
- 흡혈귀왕
- 조회 수 520
- 2020.10.12. 00:03
언케쪽 리뷰보니
1/1.32인치 센서인덕에
근접 촬영시
S20U/N20U 급의 주변부 날라감이 동일하더군요...
대신
5배 잠망경 망원의 48MP IMX586 스냅샷이나
2배 직하 망원의 12MP 2L7 스냅샷은 품질 쩔더군요......
망원 부분은 내년말까지 미10 울트라 이길폰 안나올듯합니다....
아 그리고 초광각 품질은 의외로 별로더군요...?
20MP 1.0um 1/2.8인치 2T7 PDAF 센서가 달려있는데
조금 껄쩍지근 합니다.....
그 대신 초광각 모듈에 AF가 달려있어서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정리>
- 광각은 8매 렌즈 달린 48MP 1/1.32인치 센서인데, S20U/N20U 마냥 주변부 날림 쩜
- 5배 잠망경 망원과 2배 직하 망원 품질은 대박, 아마 내년까정도 톱일것임
- 초광각 품질은 생각보다 별로, 대신 AF가 달려서 근접 가능
센서 마지노선은 결국 1/1.5인치까정인가 ㅠ
그런데 신기한 것은, 센서 사이즈가 훨씬 큰 렌즈 교환형 카메라에서도 현재 울트라급 판형 수준의 주변부 초점 문제는 발생하지 않아요.
심지어 조리개 값이 꽤 낮은 렌즈에서조차요.
제 생각에는, 일반 카메라에 비해 과도하게 소형화 된 스마트폰 카메라의 렌즈부가 문제인 것 같아요.
예전 똑딱이 디카들을 보면 울트라급 센서보다도 작은 판형에서 더 큰 렌즈부 사이즈를 가졌죠.
주변부 문제를 해결하려면 동일 센서 크기에서 렌즈부를 키워 카툭튀를 더 허용하거나, 센서 크기를 줄이는 수 밖에는 없을 듯 하네요. 아니면 가변 조리개를 사용하거나요.
결국은 다 1~2년 안에는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일 듯 보이네요ㅠㅠ
주변부 번짐은 렌즈 매수보다는 가변 조리개가 필요한 부분이었으니 어쩔수 없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