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설명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죠.
- ARMCC
- 조회 수 548
- 2020.11.22. 01:42
현 시점에서 아키텍처 자료 전달과 분석에 있어서는 업계 탑급인 아난드텍 조차도 아키텍처도로 넓다는 것을 유추하고 테스트결과 정도를 가지고 IPC가 높다는 것을 측정하는 정도일 뿐 그게 어떻해서 가능했는지, 즉 x86에서는 안되던 게 ARM쪽에서는 어떻게 가능해졌는지에 대해서는 뭔가 그럴듯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설명은 미미한 실정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동안 x86의 고속 고성능화를 논할 때 P6 이후로 20년 넘게 꾸준히 등장하던 x86의 risc명령 변환 이야기는 일단 현상태와는 맞지 않습니다.
이제는 다른 설명이 필요해졌죠.
(현상의) 예측은 실패하는 데 비해 (그그실 된 현상들을)설명해야만 하는 일이 늘어난다면 뭔가 사고방식에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야 할 바로 그 시점일 겁니다.
사실 지금 일어난 일들은 일정 기간동안 인지부조화에 빠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라서... 시간이 좀 지나면 현실을 차차 인식하고 받아들이게 되겠죠.
댓글
굳이 표현한다면 계단과 엘리베이터의 차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