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가? 운전 중에 아빠가(현 S20 사용자) 조수석에서 제 폰(아이폰 12 프로)으로 내비게이션 앱 조작과 제 카톡 확인을 도와주실 일이 있었는데..

도저히 조작이 불가능하셔서 엄청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일단 잠금 해제부터 못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비밀번호를 알아도 못 열고 계십니다 ㅠㅠ 
거기에 네비 앱과 카톡 앱 전환을 해야 하는 일도 너무 어려워서 막 화내시더라고요 ㅋㅋㅋ

"아이 핸드폰을 똑바로 만들어야지!!"(실제로 하신 말)
이 말을 엄청나게 반복하셨습니다 ㅋㅋ


아무튼 아이폰은 아무에게나 추천하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 같이 기기 좋아하고 새 인터페이스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 모두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폰 안 쓰던 사람에게 함부로 추천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