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탭 s7+ 예판 구매자들은
- 1q2w3e4r!
- 조회 수 665
- 2021.04.05. 23:49
진짜 잘샀다는 생각 여러번 하실듯요
s7 네이비 색상도 조만간 나온다고 하니까
s8은 아예 내년 이후로 못박아버린 게 확실한 것 같고
그 시간 동안 s7이 플래그십인건 명백하잖아요?
저도 존버 풀고 태블릿 하나 집어올까 생각중이긴 합니다 ㅎㅎ
갤탭 수요는 거진 예판 때 구매했죠.
대중들은 갤탭 관심이 없었습니다.
예판 때 핫해서 혹해서 뭔가 싶어서 예판 참가한 사람들은 묵히고 있다가 중고로 내놓는 사람들도 많았고
수요층 한정되어 있는 기기이기죠. 코로나 덕택을 보긴 했지만....
s7이 가장 나중에 나온 플래그쉽이기에 그게 가장 좋냐고 하는 물음에
전 글쎄요 라는 대답이 생각나네요.
너무 무거워서.....무겁기 때문에 큰 16:9 비율이라 가로 파지가 아니면 무게 중심도 애매합니다.
핸디용은 s6가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데 사양과 주사율을 생각하면 s7이긴 하죠.
갤탭은 사용하다보면 기능들이 빠지고 부족해진 그냥 화면만 큰 핸드폰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테블릿 전혀 생각하지 않는 늘려놓기만 한 노안용 UI들. 핸드폰과 똑같은 사용의 테블릿 킬러기능 부재.
펜 필기말고 특화된 건 없는데 필기,드로잉앱들이 이가 몇개씩 빠짐...
뭐 사양은 16:9 비율의 큰 테블릿으로 게임하기는 번거로운 점이 있고,
사양이 휠씬 좋은 아이패드는 맥과 호환되는 생산성 앱 연동으로 다양한 활용을 하고 쓰는 사람도 많지만
결국 아이패드든 갤탭이든 거의 컨텐츠소모용으로 사용이 주를 이루어서 사양이 의미있나 싶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s6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컨텐츠소모만 생각하면 s5e도 충분하고요.
그런 점이 북미에서 부진으로 s7의 과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게 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 프로모션이면 s5e 가격보다 싸니 흥미가 생길만 하죠.
생각은 다들 틀리겠죠
256GB LTE쓰는데 512GB 기변각 씨게 잡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