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IM)과 애플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 니므라
- 조회 수 1013
- 2021.06.21. 10:22
특히 플래그쉽 판매량이 문제인데..
작년에 2천만대 정도판 갤s20판매 부진을 (폴더블 필립 노트 포함) 코로나 탓으로 돌렸는데..
4분기에 나온 아이폰12가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그 말이 무색해졌져 .
올해에도 s21이 초반에만 조금 반짝했지
전망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
특히 플래그쉽 판매량으론 절대적으로 큰 시장인
국내에서 여론도 최근 별로 좋지 않구여 .
이젠 노트도 없고 아마 작년 2천만대 수준 유지
할걸로 전망 되는데..
아이폰은 올해 판매량 2억대 넘을 걸로 예상 됩니다.
냉정하게
플래그쉽 10분에 1 팔까말까한 회사를
라이벌이라고 볼수 없어요 .
그냥 애플에 경쟁사들중 하나겠죠 .
2위라는것도 솔직히 말하면 지금
남미나 아프리카 인도 이런쪽에
160달러 정도 하는폰으로 점유율 유지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
점점 중국 브랜드랑 차별점이 없어요.
삼성 내부에서도 스마트폰 위기설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작년 4분기인가 올해 1분기 기준 ..
갤럭시 대당 평균 판매가가 205달러 라고 합니다 .
반면에 아이폰은 더올러가서 거의 800달러 근접하구요.
한마디로 지금 갤럭시는 중국 저가폰이랑 별 차이거
없어요 .
플립이나 폴더도 국내야 언론사들이 엄청나게
관심주고 기사 내주지만 ..
해외에선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
그렇다고 AP 격차라든지 그런건
당분간 해결된 문제가 아니라서 ..
전망이 그리 밝진 않을거 같네요 .
최근 삼성 폼이 좀 떨어지긴 했는데 플립폴드가 해외에선 관심도 없다는 건 동의하긴 힘들군요.
최근 플래그십에서 헛발 딛고 있고 안드로이드에서 독보적이어도 애플에 비해 부족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중국 회사와 경쟁하는 정도라거나 폴드 플립이 국내에만 관심만 있다는 말로 이어지긴 어렵지 않나 보입니다
플래그십 관련해서는 삼성도 인지하고 경영진단도 하고 사용자경험팀도 만들었으니 내년에 그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그렇다고 아예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한 건 아닙니다.
최근 급살타고 있는 마소, 삼성, 구글간의 협력체제는 확실히 중국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폴드플립은 비싼 가격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화제성을 갖고 있습니다. 출시 당일 세계 각국에서 매진이 줄줄이 되었고, 미국에서는 소비자 절반가량이 폴더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한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S20은 코로나 탓이라기보단 그냥 딱 봤을 때 매력이 없는데다 비싸기까지 했죠.
21은 뭐 판매량 나온 게 없으니 모르겠고...
갤럭시 대당 평균가가 205달러인건
삼성이 다양한 가격대에 대응하는 전략을 펼쳐서 그런건데
사실 전략 자체는 크게 문제 없지 않나요??
플래그십 이미지 말아먹는 건 삼성 탓이 크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