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아즈아!!

근데 듣기론 공정 기술이 한국의 메모리 사업 같은 느낌인 대만은 정부 차원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TSMC도 본인들 핵심 밥줄이라 엄청 투자한다는데 삼성이 한국 인재풀에서 이보다 잘 뽑아서 돌릴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반도체 업계는 돈보다도 경험이라고 생각해서요, 격차를 줄여나갈 수는 있겠지만 앞서나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업계를 만든게 TSMC이고, 그래서 인정받고 있는게 그 회사니까요. 삼성은 다른분야에서 TSMC에 준하는 능력을 인정받은 회사이고, 그 경험으로 다른 분야를 개적하는 상황이라서 지켜봐야겠지만요. 인재풀에서 오는 문제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 똑똑한걸용

애플보니까 돈으로 경험을 사던... 농담이고요. 쉽게 말하자면 약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같은건가요? 파운드리 시장에서 오랫 동안 선두를 지켜온 기업의 기술적 성숙함을 이기기 힘들다 그런거죠? ㅎ 답변 감사합니다.

가즈아!!!

DS사업부 하이패스 ㄷㄷ

사실

박사는 자기가 아무것도 모른다는걸 깨닫는 단계고

교수가 아무 개소리 해도 학생들이 믿더라 입니다 ㅋㅋ 

심지어 Know 가 아니라 No Nothing... 모든걸 요약한 명짤이군요

그게 된다고 소설이 멈출거라고는 1도 생각되지 않슺니다 센세

물론 그렇기는 할 텐데 공식적으로 해석을 할 만한 자료가 전무하니까 소설이 더 난무하게 되는 건 사실 같아요. 걍 반도체 사업부 전체로 보면 당장 올해 2분기 기준 삼전의 실적이 하이닉스나 마이크론을 말 그대로 압도하니까 d램 공정에 대해서 온갖 말도 안 되는 떡밥이 난무해도 적절한 설명 내지는 반박이 가능한데, 파운드리는 그조차도 불가능하니까요..

해석가능한 자료가 나오는 IM도 요모양 요꼴인것을 홀홀....

분리공시로 나오는건 실적에 대한 간단한 백업 내용일 뿐이고 지금 게시판 달구는 이야기는 분리공시가 된다고해서 공개될 내용도 아니예요.

게시판 떡밥의 핵심이 결국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의 성패를 말하는 것 아닌가요? 

공정이 어떻니 뭐니 이야기나오는거지 성패는 걍 결과론적인거죠 그게 나올리 없잖습니까

당장 대학 훌리건 애들이 설치면서 들먹이는 자료가 뭔지 생각해 보면... 절대 안 그럴 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