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A510은 개발을 한 1년 했나봐요...
- S22U까지존버또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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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14:43
아무리 생각해도 4년만에 나온 놈 이라기엔 영 아닙니다. 뭐 나와봐야 안다지만 발표치보다 떨어지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의 반도체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무난하게 발표치 이쪽저쪽으로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에 그냥 중립 기어를 버리기로 결정했네요.
9810부터 쓰인 A55의 캐시 4MB 기준일 때 2200에 들어갈 A510이 캐시 8MB 기준으로 35% 성능 향상은... 1년만이면 음 쓸만하게 나왔네였을 향상칩니다. 솔직히 캐시부터 다르잖아요.
향상치 보니까 딱 봐도 v9 넘어가야 하는데 A55는 v8 기반이라 다음 세대부턴 쓸 수 가 없어서 급하게 개발한 놈이다 이 말입니다. ARM이 그래도 개발은 하고 있겠지 했는데 그냥 A55 내놓고 한 동안 놀고 있었던 거네요.
솔직히 4년이면 몽구스 팀한테 던져줘도 저거보다 잘 만듭니다. 발표는 하지 말고 매년 성능 향상만 성공시켜봐라하다가 갑자기 딱 공개한 모델이 저거보단 나을거다 이 말 입니다. ARM이 개발을 아녜 안 했다는거죠.
그냥 엔비디아에 인수되는게 나을 수 도 있을 느낌입니다. 데이는거야 삼전이랑 퀄컴인거고 너무 뜨거워서 3도 화상이면 반도체 짬이 있는 놈들이고 엔비디아가 비빌 규모가 아닌 기업들인데 알아서 팀을 구성해서 자체 제작 아키텍쳐로 빠져나오든 하겠죠. 다만 황가놈이 성능 향상은 똑바로하는 양반이니까 이런 쓰레기 같은 케이스는 최소화 돼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이게 4년만에 나온 물건인게 믿기지가 않네요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