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마트폰으로 에뮬게임 즐기던게 재미가없네요 이젠
- 긴닉네임2002250504
- 조회 수 1690
- 2021.07.31. 19:55
스마트폰 처음샀었던 2010년엔 게임보이어드벤스를 돌릴수있어 신세계였습니다
터치로 불편하지만 게임도되고 여러게임을 돌릴수있었으니까요 특히 턴제게임은 할만하더라고요
한글게임이 거의없어서 문제였지만.
그런데 차츰차츰 스마트폰에 패드도 연결되고 에뮬도 점점더 종류가 늘어나고
한창 빠져있었을때가 psp였습니다 페르소나3 정말 너무재밌게했었어요
당시 착탈식배터리였던지라 배터리하나는 충전해놓고 충전된 배터리로 게임돌리며 엄청했었습니다
하기도 많이했지만 폰배터리 빠지는게 싫어 psp랑 ps샵에서 할인할때 페3 사놓고 심심하면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3ds게임을 하곤하는데요 아직 에뮬이 완벽하지않아 중간중간 끊기는건 둘째치고
이제는 하기가 싫어지네요
배터리 잡아먹는것도 싫고 미완성된 에뮬로 억지로 하는것도 짜증나고 터치감도 짜증나고 패드연결하자니 귀찮고.
그래서 3ds를 하나살까 생각하고있는데 참 사람심리가 10년전엔 와 핸드폰으로 이것도돼?? 에서
현재는 아니 이에뮬은 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완성도가 이모양이야? 이렇게 바뀌네요
걍 실기기 하나사서 하는게 낫겠습니다 ㅇㅅㅇ
#에뮬레이터 얘기가 껄끄러우시면 글삭제하겠습니다#
제 말은
에뮬레이션과 콘솔의 차이에서
콘솔의 디스플레이 종류와 크기, 픽셀크기, 오디오시스템 같은 물리적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요.
단적으로 흑백 디스플레이 콘솔은 흑과 백이 아니였지만
에뮬레이션을 하게되면 흰색바탕에 검은 정사각형들이 나오죠.
3인치도 안되던 화면을 8인치 10인치 24인치 모니터에 띄워놓고
전혀다른 오디오 시스템으로 효과음을 재생하면
애초에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과 달라지는거죠.
콘솔에서 재생되는 그래픽과 오디오
그리고 개발자들이 고려한 화면크기, 눈과의 거리, 스피커의 위치와 음량을 해석하지 않고
코드만 에뮬레이팅 하는 측면에서는
에뮬레이션 기술력이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밀댓글) 어떻게 하는거지.. 여튼..
예물레이터 자체는 문제 없습니다.
다만 롬파일이 문제인데, 본인이 커펌되어있는 기기로 정품 칩에서 롬 추출해서 본인만! 사용하는거면 문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