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더블 떡밥 없습니까..
- 잔고부족
- 조회 수 761
- 2021.10.16. 12:48
폴드3도 좋지만 불편해서 결국 방출했는데, 여전히 미련은 남아 있습니다
무게와 그립감은 답이 없다고 해도, 얻는 이득이 지금보다 커진다면 또 끌릴테니까요
두번접는 Z가 내년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건지, 폴드4는 펜 내장이 될 것인지, 내장이라면 공간은 어떻게 확보하는지
20일에 떡밥 좀 풀어주면 좋을텐데 폴더블쪽은 떡밥을 참 아끼는 느낌이라..
기술알못의 질문) 그런데 내부화면 꼭 절반으로만 접어야 합니까?
외부화면 좀 옆으로 늘려주고, 내부는 기존크기에 접히는 위치 변경 + 힌지반대쪽 화면 끝에 화면아닌 공간을 조금 추가하면
외부화면 사용성도 좋아지고, 내부화면 쓸 때 잡을 부분도 생기고
두툼한 카메라 센서나 펜 내장을 위한 여유공간도 생길듯 한데..
기본무게는 증가해도 펜케이스 끼우는 무게보단 가벼울테고
그런 의미는 아니었구... 차기작의 스펙이 이렇게 빠른 시일에 확정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제품마다 조금씩 시점이 다르긴 하지만, 폴드3 과제가 8월달에 마무리가 되고 이제 막 두 달 정도 지난 시점인데요, 이정도로 빠른 시점에 루머가 흘러나올 만큼 제품의 컨셉이 확정되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내장 펜이나 카메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스펙을 보존하면서 추가하는 방향이 된다면 폼팩터상 변화가 있어야겠고, 폼팩터 변화 없이 현재 컨셉을 유지한다고 하면 상대적으로 후순위 과제가 되겠죠. 스마트폰의 개발주기상 이런 사항들이 픽스되어 루머로 흘러나오기에 지금 시점은 너무 빠릅니다.
해당 아이디어가 적용된 시제품이 두번접은 형태긴 하지만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근데 아직 폴더블 초기라서 최대한 효율적인 형태를 보여야지(=접는 화면을 온전히 쓸 수 있어야지) 큰 화면을 접는다는 이점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아직 반으로 접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해당 형태가 수요가 있고 폴더블시장이 확장되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