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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오스트리아산캥거루

미니 AV1 미지원의 최악의 경우는

****년 **월 **일 이후로 나올 영상들은 1080P이상은 전면 AV1로 강제화 한다

뭐 이러면 난리 나는것이지요.  지금 돌아가는 상황보면 이게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물론 SW로 돌리면 됩니다만 배터리에 목숨줄 달린 모바일 기기에선 그게 좀 치명적이죠.  AV1가 자원 적게 먹는것도 아니고 CPU가 나름 열일 해야할텐데 하드웨어 디코딩 달린애들이랑 비교하면 전력소모나 발열에서 상당한 디메리트입니다. 거기에 공정 영향인지 초기 루머대로 고성능을 위해 전기 겁나 처먹는다는게 사실일 경우 좀 심각할 수도 있죠.

 

AV1으로 갈아타는건 기정사실이니 이게 내일 당장이냐 1년뒤냐 3년뒤냐에 따라 평가도 달라지리라 봅니다.

미게인 기준 1년이면 기변완료일테니 1년만 버틴다면야 별말 없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댓글
8
오스트리아산캥거루
글쓴이
오스트리아산캥거루 이점오오분의일 님께
2021.12.09. 13:21

사실 지금 까이는건 퀄컴의 흔한 밉상짓 중 하나라 까이는거긴 합니다

 

어찌보면 쩌는 GPU보다 동영상 디코딩이 대다수 유저에게 더 체감 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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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꾸리
2등 오꾸리
2021.12.09. 13:18

유튭에서 1080p 이하에는 264 코덱을 아직도 유지 중이라 한꺼에 AV1 로 점프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만 비트레이트보면 넘어 갈수밖에 없어보이더군요.

고해상도와 HDR쪽은 용량이 중구난방인데 저해상도쪽은 VP9이 264대비 대충 20% 정도 적고 AV1은 여기서 또 20% 정도  적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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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산캥거루
글쓴이
오스트리아산캥거루 오꾸리 님께
2021.12.09. 13:24

요즘 유튜브가 망중립성이슈 등으로 데이터 압박을 심하게 받느라 그거 줄이려고 별짓 다하고 있더라고요. 특정 해상도 이하는 알게보르게 화질 너프된거 같고, 딱 동영상 재생 가능할정도로 속도도 많이 줄였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1080P부터 HD마크 박는걸 보고 우스갯소리로 1080P미만은 저화질이다 뭐 그랬는데 진짜 1080P가 기준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 기준은 앞으로 나올 영상이 우선일거라 생각되네요. 한번에 바꿀 수는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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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꾸리
오꾸리 오스트리아산캥거루 님께
2021.12.09. 13:31

구글이 아르고스 VCU를 도입한다는 기사가 올해 중반쯤에 나왔으니 당분간 VP9이 주력이 될꺼라 예상됩니다.

 

참고로, 264와 VP9 하드웨어 인코더가 10 CORE 달린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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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anna
Elsanna 오꾸리 님께
2021.12.09. 13:39

초기에 VCU없이 그냥 악으로 깡으로 CPU인코딩한거 생각하면 의지만 있으면 AV1로 넘어갈수는 있을겁니다. 실제로도 조회수 많은것부터 우선적으로 VP9 인코딩 돌렸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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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산캥거루
글쓴이
오스트리아산캥거루 오꾸리 님께
2021.12.09. 13:41

구글은 앞으로 로우는 VP9 하이는 AV1으로 갈거 같습니다. AV1이 전용 하드웨어 인코더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없다면 VP9는 전용으로 돌리고 AV1는 기존의 쌩하드웨어로 겁나게 돌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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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꾸리
오꾸리 오스트리아산캥거루 님께
2021.12.09. 13:46

이것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긴합니다.

아르고스 VCU가 도입 완료되면 264, VP9에 돌리던 CPU 자원을  AV1으로 전량 넘어갈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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