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소니 링크버즈 1일 Quick Review
- 마키세크리스
- 조회 수 684
- 2022.02.20. 09:00
・ L'900'인데 '1000'X보다 고급감이 느껴지는 패키지.
・ 다만 플라스틱 전폐라는 콘셉트에 잡아먹힌 느낌도 있습니다.
・ 작아요. 되게 작습니다. WF-1000XM4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의 사이즈입니다.
・ 재생수지를 채용했다고 강조하는 텍스쳐가 전체적으로 있습니다.
・ 근데 약간 종이 뭉쳐서 만든 느낌도 있고... 고급감이 있는듯 없는듯 애매합니다.
・ 놀랍게도 본체에는 조작부가 없습니다.
・ 하도 특이하게 생겨서 그런지 이어폰 같다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 물론 케이스도 소형화되었습니다. 역시 1000XM4 대비 거의 절반의 사이즈.
・ form가 반지나 이어링 케이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화이트는 특히 그런 인상이 강합니다.
・ 버튼식 개폐 방식인데, 소니제 완전 와이아레스에서는 이례적입니다.
・ 케이스가 열리는 느낌이 꽤 괜찮습니다. 한번에 열리지 않고 마지막에서 스무즈하게 감속합니다.
・ 케이스에 페어링 버튼이 신탑재되었습니다.
・ 착용감은,,, 링크버즈는 링크버즈입니다. 비슷한게 없습니다.
・ 다만 귀의 형태에 따라서 거의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고, 존재감이 심할수도 있겠습니다.
・ 엑스페리아 이어듀오 대비 베이스가 조금 더 강조된 튜닝.
・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뉴트럴한 쪽.
・ 누구씨 말처럼 볼륨을 올리면 스피커 비슷한 느낌입니다.
・ 누음은 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 어댑티브 볼륨 콘트롤은 이어듀오의 레스폰스 그대로. 즉시적이면서도 매우 스무즈합니다.
・ 그동안의 소니는 잊어주세요. 통화성능이 과거 최고급입니다.
・ Speak-to-Chat의 레스폰스가 1000XM4보다도 빨라졌습니다. 인식률도 향상한듯.
・ 조작은 귓가를 두드리는 특이한 방식인데, 레스폰스는 좋은 편입니다.
・ 다만 버튼이나 터치가 아니기 때문인지, 한쪽에 assign되는 콘트롤이 2개로 너프되었습니다.
・ 이어듀오의 제스쳐 콘트롤이 탑재되었다면 좋았을텐데.
・ 그리고 좀 헷갈립니다. 다른 소니제 와이아레스들과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 되게 재미있는 제품이고, 추천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