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윈도우 11이 시급하게 고쳐야할 문제들
- AVCD
- 조회 수 634
- 2022.03.23. 22:59
UI 일관성
- 윈도우 10에도 있었던 문제였으나 11에 또다른 디자인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더욱 중구난방이 돼버림.
- 개발자 입장에선 단순히 윈도우 11 기본 우클릭 매뉴와 스타일을 통일하는 것조차 힘듬.
- 표준화된 UI 프레임워크가 없음. 윈폼, WPF, MAUI, UWP, WTL, WinUI, MFC 등 너무 많은 프레임워크가 존재하고, 규칙이나 제약 조건이 서로 다름.
위젯 & MSN
- MS에 이득이 되는 방향이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유사 언론을 작업 표시줄에서 바로 보여준다는 것이 썩 달갑진 않음.
파일 탐색기의 광고
- 캔디크러시, 원드라이브, 오피스 등이 OS 구석구석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냄.
- 엣지를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하세요, 빙을 기본 검색 엔진으로 설정하세요, 윈도우를 동료에게 추천하시겠어요? 엣지를 사용해보시겠어요? 등등 돈을 주고 쓰는 OS임에도 짜증나는 알림이 너무 많음.
- 과거에도 파일 탐색기에 원드라이브 광고 탑재, 워드패드에 광고 탑재, 시작 메뉴에 광고 탑재, MS 팀즈 광고 등 전적이 있음. 사용자들로부터 돈을 최대한 쥐어짜내려고 하는게 느껴짐.
불필요한 변경사항
- 작업 표시줄의 진행도가 매우 보기 힘들게 바뀜.
- 작엽 표시줄에 확장 기능을 표시할 수 있는 API가 삭제됨. (배터리 잔량을 표시할 수 있는 앱이라던가)
- 모은 앱을 보기 위해서 버튼을 한 번 더 클릭해야 함. 앱을 전부 다 고정 해제해 놓으면 시작 메뉴게 휑해짐.
- 파일 탐색기의 우클릭 메뉴에서 옵션 더보기를 넣어둘 거면 왜 바꾼건지 의미를 모르겠음.
커스텀 불가
- 엣지의 새 탭을 빈 페이지로 설정하고 싶다면 디바이스 관리 프로필에 기기를 등록해야 함. 등록하는 과정도 매우 힘듬.
진단 데이터 &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 필자는 검색 기록, 파일 열람 기록 등이 MS에 공유되지 않도록 계속 신경써야 했음.
- 단순한 작업만 필요한데도 MS 계정이 반드시 필요함(맥OS조차도 이정도 까지는 아님).
군데군데만 가져와서 번역해 봤습니다. 의역&오역 많을 수 있으니 가볍게만 읽어 주세요.
댓글
3
1등 기범_이
2등 dannyholic
글쓴이
AVCD
dannyholic 님께
2022.07.30. 15:30
2022.03.23. 23:34
2022.03.23. 23:47
"작업 표시줄에 확장 기능을 표시할 수 있는 API가 삭제됨." -> 이건 애초에 Deprecated 된다고 누누히 예고되었던거라 어쩔 수 없습니당.. 이게 생각보다 구현도 까다롭고 매우 불편해서 사라지는게 나을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