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케이티 꼴받게 하네요
- 트로피카
- 조회 수 640
- 2022.04.04. 10:45
20년 가까이 케이티 쓰고있는 초 호갱고객인데
잠깐 혼자서 살때
부모님이 셋톱박스 리모컨이 안먹힌다고 하시기에
케이티 불러서 조치해라 한뒤로 케이티에서 장기 고객이니
신규 셋톱박스로 교체해주겠다. 무료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기가지니2로 바꾸셨나봅니다.
그후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해지할까 하다가 그냥 상속 받았는데
셋톱박스가 자꾸 뻗고 말을 안들어서 바꿔달라고 하닌까
위약금 12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애초에 상속안받고 해지 시켰으면 위약금도 없었을것을
교체해달라고 하니 위약금 내놓으라는데 어이가 털리네요 진짜 ㅡㅡ
한달전에 결합때문에 알뜰폰 안하고 가족들폰 다 케이티로 핸드폰 바꿨는데
꼴받으니 위약금 다 지불하고 그냥 해지시켜버릴까 할정도로 짜증이 치밀어 오르네요
댓글
어차피 계속 사용하는 고객인데.. 대체품 주는게 그렇게 힘든일인가 싶네요.
제가 알기론 그것도 기사 재량이 어느정도는 있는거 같은데 박카스 신공을 쓰셔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