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LG 롤러블이 보여준 건 딱 한가지입니다
- 그렇군요
- 조회 수 950
- 2022.09.21. 08:55
MC사업부는 기술만 있고 내실은 전혀 없었다는 거죠.
물론 여기서 말하는 내실은 본인들이 접혀버린 MC 사업부 이야기 하는 겁니다.
기술은 분명 있습니다. 나름 이 바닥에서 짬 먹은 게 얼만데 없는 게 이상하겠죠.
그런데 그걸 끌고 나갈 역량이 전혀 없었죠. 바형에서도 6년, 7년 내내 적자로 본인들 입지를 스스로 쑥대밭을 만들었는데, 바형보다 훨씬 높은 기술적인 난이도와 다양한 수요를 요구하는 롤러블을 끌고 갈 수 있었을 리가요...
삼성도 그나마 롤러블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폴더블도 세상에 나오기까지 2011년부터 8년을 꼴았는데 그러고도 4년이나 더 된 지금에서야 S 시리즈의 울트라 모델과 함께 노트 시리즈를 대체한 수준이죠. 대충 다해서 12년 꼴았네요.
엘지한테 10년 넘게 뭔가 투자할 만한 역량이 있었느냐 하면 절대로 아니라고 할 거 같습니다. 절대로.
댓글
11
1등 후추
글쓴이
그렇군요
후추 님께
2등 Futuristics
포인트봇
Futuristics 님께
글쓴이
그렇군요
Futuristics 님께
3등 katsel
인절미도둑
katsel 님께
글쓴이
그렇군요
katsel 님께
xlrjaos0426
Kuli0789
xlrjaos0426 님께
글쓴이
그렇군요
xlrjaos0426 님께
2022.09.21. 08:56
2022.09.21. 08:58
2022.09.21. 09:08
2022.09.21. 09:08
2022.09.21. 12:27
2022.09.21. 09:14
2022.09.21. 09:31
2022.09.21. 12:28
2022.09.21. 10:19
2022.09.21. 11:31
2022.09.21. 12:28
기술은 인정하는데 제품 기획, 마케팅, 영업쪽으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