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블라인드썰) 카카오 복구 대응이 늦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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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2028
- 2022.10.16. 21:04

![[성공]함께크는성장](/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21/047/47821.png?t=1602307969)










요즘 세상에 애사심이 존재할 회사는 많지않을겁니다.
당시랑 시대상도 사람들 마인드도 틀려서 오래 다녀봐야 쉰언저리가 한계고 뼈를 묻는 정신으로 계속 있어봐야 오너라도 될 수 있는게 아닌이상에야 목표가 xx사 부장 팀장급 소규모 조직 리드 엔지니어정도인 사람은 극소수일테니까요.(이사진 및 임원급은 애초에 회전률이 낮기도하고 현재 대부분 기업들이 그게 더 늦춰지는 모습이고)
한번뿐인 인생에서 1/4나 다닐까싶은 회사에 내 역량을 지나치게 다 투자해봐야 수지도 안맞구요.
뭐 그걸 다 떠나서 카카오 자체가 계열사포함 근래들어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니 구성원들 사기나 조직 상태는 어떨지 대충 각이 나오긴 합니다
뭐 반쯤은 아직도 굳이 저런 이야길 꺼낼 필요가 있는가싶기도하지만 또 다른 반은 저런 이야길 꺼내라고 있는 블라인드기도 하니까요.
무엇보다 '썰'일 뿐이니..


최근 카카오에 "놀금" 제도가 생겼다고 합니다
격주로 금요일마다 "유급 휴가"를 받는거죠.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놀금은 근무시간에 포함하지 않는다" 라는 것
그래서 한달에 2번 있는 놀금으로 인해
8시간 + 8시간 = 16시간 까지는 초과근무 수당을 주지 않고
17시간부터 초과근무 수당이 나온다고 합니다
근데 앞뒤 자르고
"토요일날 근무해도 어차피 무급이야~" 라고
업무를 하려고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 짤이 유명해져서
사측에서는 아마 놀금제도를 폐지하려들지 않을까 싶음요


??? : 독하다 독해 이래도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