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과장 조금 보태서 애플은 신의 영역에 있습니다.
- 미붕
- 조회 수 1417
- 2022.11.22. 20:44
불과 10년전만해도 10만원짜리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는데 지금은 버스 지하철만 타도 무선이어폰에 기꺼이 10만원 20만원씩 사용한 중고등학생들도 흔하게 보입니다.
애플의 영향력이 긍적적이라면 신의 은총으로, 부정적이라면 신의 계시로 받아들이는 신도들까지 존재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노트북과 스마트폰 사이의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이라 평가받던 태블릿이라던가 사치품의 대명사로 여겨지던 손목시계 시장의 스마트워치같은 사례도 있죠.
애플의 문화를 주도하는 역량은 신을 믿는 종교가 가진 그것과 몹시 닮아있습니다.
댓글
16
1등 구보
best 2등 [성공]함께크는성장
3등 아이폰14프로
요그
케이비어
best 흡혈귀왕
best 개구리
글쓴이
best 미붕
개구리 님께
EricCartman
글쓴이
best 미붕
EricCartman 님께
글쓴이
미붕
EricCartman 님께
인절미과자
Windows98
우주아이
포인트봇
우주아이 님께
2022.11.22. 20:46
2022.11.22. 20:47
2022.11.22. 20:48
2022.11.22. 20:54
2022.11.22. 21:21
2022.11.22. 21:26
2022.11.22. 21:37
2022.11.22. 23:07
2022.11.22. 22:18
2022.11.23. 12:53
아뇨 관련 깊습니다.
본문에나온 무선이어폰의 유행, 태블릿과 스마트워치의 포지션 정립
여기에 무선공유기의 보급에 미친 영향력, 본격적인 고속 무선충전기의 발전
이것도 애플이라는 영향력에서 나온거죠.
무선이어폰은 에어팟이 나오기 전에 삼성에서 아이콘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출시했고, 태블릿도 사실상 pmp의 진화형이죠.
따지고보면 애플의 고유기술이라 불릴수있는건 없습니다. 기술적으로만 보자면 애플은 오히려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에요.
그런데 실제 영향력은 애플이 행사합니다.
단지 소비수준이 올라서가 아닙니다.
문화가 바뀌었기 때문이구요.
그 문화를 바꾸는게 바로 애플입니다.
best EricCartman
미붕 님께
2022.11.22. 23:31
2022.11.23. 01:21
2022.11.23. 01:05
2022.11.23. 12:45
2022.11.23. 15:59
2022.11.23.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