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결제 시장에서 마그네틱은 이제 사장 분위기네요.
- WayBack
- 조회 수 755
- 2023.01.13. 23:13
실물 카드에서도 마그네틱 탑재 의무화 없어졌다고 하고
종전처럼 IC+MS가 아니라 IC+RF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현대카드는 모든 카드가 다 RF 기능 탑재 수준이던데여..
IC 오류시 MS 결제가 아니라 IC 아니면 RF로 슬슬 바뀌긴 할 것 같습니다.
마그네틱이 오래된 방식에다가 불법복제도 취약하다보니 뽑아낼때가 진작에 지나긴 했었는데
워낙에 마그네틱 단말기외에 활성화가 안되어있어서 손을 못대고 있었던거죠 ㅠㅠ
2015년부터 IC카드 우선승인방식이라 카드가맹점에 IC단말기 설치가 의무화되었고,
IC칩이 훼손된 경우에만 우회적으로 마그네틱결제를 승인하며 유예기간을 3년을 주었기때문에
그동안 결제단말기가 꼽아서 결제하는 IC방식으로 전환이 완료되었고,
현재는 애초에 처음부터 마그네틱을 긁으면 승인거절이 뜨고,
무조건 IC카드를 꼽아서 인식불가가 나야지만 마그네틱을 긁을 수 있게 되어있죠.
삼성페이나 엘지페이는 기존의 마그네틱카드와 다르게
보안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여 예외규정으로 들어가서 위 문제 없이 이용 가능한거구요.
사실상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마그네틱결제는 삼성페이 엘지페이 아니면
IC칩 오류나는경우를 제외하고 없기때문에 실물카드에서
마그네틱이 아예 사라져도 불편함은 없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그네틱은 복제하는데 마그네틱을 별도의 장비에 긁어야하지만,
RF는 그냥 근처에만 가도 일정거리 내에서 스키밍을 할 수 있으니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서,
실물카드 결제는 IC단독으로 가고,
그외 NFC등은 모바일에서 삼성,엘지페이처럼
통신 후 결제승인을 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슬슬 버릴 때가 되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