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가 수퍼 훌륭하게 잘 만들었었다면 fe가 노멀에 대응되는 스펙이긴 했겠죠.. 수퍼두퍼 망했을뿐

슈퍼두퍼하니깐 요 애니메이션 생각나네요

프로맥스는 펜도 없고, 10배줌도 안되는데 같은 라인업이라기엔 좀 그렇죠? 일단 프로맥스가 못하는걸 울트라는 해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라인업간 1:1 매칭은 불가능합니다

한 시리즈 내에서 차지하는 포지션을 가지고 따져야지

그러니까 제 말은 그렌저랑 K5가 시장에서 동등하게 맞 붙는다고 해서 원래 그게 같은 급은 아니라는 말인거죠.. 누가 울트라가 프로맥스랑 대응되는 라인업인걸 모르겠어요. 하지만 원래라면 그렇지 못했어야할 스펙인걸요

아반떼/소나타/그랜저에 대응하는게 기아면 k3/k5/k7이잖습니까

기아에 상위 라인업이 없는것도 아닌데 그랜저와 k5를 굳이 붙이는건 억지같고 하위/상위 라인업 차이를 두는 요소가 삼성과 애플이 다를 뿐입니다. 그리고 s울트라에 펜이 들어가게 된건 노트와 통합하면서 나온 결과물이고요. 노트 라인업이 살아있던 s20u/n20u때 생각해보면 쉬울겁니다

그 억지를 애플이 해냈다니까요..? K7 안 만들고 K5로 그렌저랑 맞다이 이긴게 애플이에요.

아이폰이 울트라때문에 판매량에 심각하게 지장이 갔으면 아이폰 울트라 만들고 10배줌 달고 펜을 넣네마네 했겠죠..

단순히 120hz와 3배 망원 동일하게 있다고 22+와 14pm을 같은 포지션이라 생각하는게 오류라고요

삼성이 울트라와 하위 구분하는 요소로 화면 해상도와 엣지, 램/저장공간, 10배줌, 고화소 광각, 노트와 통합하면서 나온 결과물인 펜이 있는거고 애플은 프로와 하위 구분하는 요소로 해상도, 주사율, 망원, 이제는 ap가 추가된거고 그런식으로 하나하나 일일이 비교하면 양사간에 대응되는 라인업이 없습니다. 한 시리즈 내에서의 위상으로 서로 대응을 해야지

아니면 한번 설문이라도 해보시지요. 아이폰 프로맥스에 해당하는게 s+인지 s울트라인지

그러니까 양사 판매 라인업에서 프로맥스랑 울트라가 붙는걸 어떤 바보가 모르겠냐고요... 마켓팅적인 판매가/대응 라인업 얘기가 아니라 지금 작은 울트라가 필요하냐 아니냐 얘기를 하다가 나온 얘기잖아요 . 이 글이 나오게 된 게시판의 맥락을 파악하셔야지 플러스=프로맥스?? 말도안된다로 나오면 저는 글을 뭐 어떻게 더 써드려야할까요? 하드웨어적인 급을 따졌을때 원래 플러스가 프로 맥스와 같은 친구로 봐야한다는 얘기라니까요..

아이폰에서 급나누기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120hz와 망원카메라가 맞아요.

몇년전으로 돌아가보면

S10e=노말

S10 = 프로

S10+ or S10 5G = 프로맥스

이렇게 보는게 맞는거구요.

여기서 120hz와 고배율 줌이 가능해지면서 울트라 라인업이 만들어진거고, 그게 자연스럽게 아이폰 최고 라인업인 프로맥스와 붙게된거지 하드웨어적으로는 원래 급이 안 맞는게 맞다니까요?

14프로맥스 하드웨어 그대로 s22 울트라 / s23 울트라로 내놓으면 어마어마한 스펙다운이에요. 말이 안될정도로

애초에 작은 울트라 얘기 나온게 아이폰 프로에 해당하는 라인업이 갤럭시에서는 없으니 나온겁니다. 하드웨어 급으로 22+가 14pm에 대응된다면 22가 14p에 대응된다는 말인데 이거에 동의하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지금 s22가 불만족스러우니 작트라 얘기가 나오는건데

위에서 썼다시피 양사가 라인업 구성에서 중시하는 요소가 다른데 단순히 14 프로맥스 그대로 갤럭시로 들고오는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단순히 페이퍼스펙 가지고 s+=pm 하는건 전 아니라고 보는 입장이고요. 서로 라인업에 대한 시각이 많이 달라보입니다. 프로맥스를 갤럭시로 오면 카메라나 몇가지 급이 안 맞는거와 마찬가지로 22+를 아이폰으로 가져가면 화면 품질이나 성능면에서는 도저히 매칭할만한 위치가 안 나오는군요. 이런식으로 단순 스펙 1:1 매칭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S라인업이 원래 프로랑 대응 되던 라인업이 맞다니까요.. XS / MAX , 11pro / MAX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하드웨어 구성 보면 지금 S22도 프로에 꿀릴게 없어요 사실. 다만 시장에서의 평가가 개박살나서 아무도 그렇게 생각을 안 할 뿐인거지.. K5 그렌져 얘기도 그래서 한거구요.

다른 제조사들은 5배줌이냐 10배줌이냐, 1억이냐 2억화소냐.. 스펙/가격 비교 다 되고 라인업 다 고만고만해요.

근데 왜 애플만 1:1비교가 안 되는지, 왜 급나누기가 다른 제조사랑 전혀 다르게 지 멋대로인지 생각해보시면 돼요. 얘네 아직도 S10e 마이너 업그레이드해서 120에 판다니까요?? 그게 된다니까요? 그래서 매칭되는 위치가 없는거라니까요...?

그리고 본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페이퍼 스펙 얘기하는거 맞습니다. 첫줄부터 마지막 줄까지 페이퍼 스펙 얘기에요. 제가 정말 플러스가 프로맥스와 동일하다 생각했으면 왜 플러스가 반값이라고 얘기를 했겠냐구요... 

"이런식으로 단순 스펙 1:1 매칭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라고 하시는 것 만큼이나 저한테는

"이런식으로 단순 판매 라인업 비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인거죠..

아무튼 말씀대로 라인업에 대한 시각이 다른 걸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어차피 저도 그렇고 Kerubim 님도 그렇고 서로 무슨 얘기를 하고있는지는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s20까지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예시로 드신 s10 시리즈 대응이라든가 s20fe가 아이폰+ 정도고 s20이 아이폰p, s20+나 s20u가 아이폰 pm에 대응되는 식으로요

근데 21부터는 갤럭시 라인업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죠. 사실상 s/s+는 fe의 후신이라 봐도 될 정도로 s20 대비 급이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 갤럭시 s/s+는 아이폰과 프로 사이쯤으로 보는거고요. 저도 120hz나 망원때문에 완전히 아이폰 하위라인에 대응한다 보진 않습니다

쓰셨듯 서로 무슨얘기하는지는 잘 아는거 같고 시각이 다른거 같네요

네, 원래라면 그랬다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같아요~ 지금은 말도 안되는 얘기긴하죠.

지금은 뭐 하는거 보면 장기적인 목표는 s시리즈 하위라인을 아이폰 하위라인에 완전히 매칭시키는거 같아서 그게 제일 불만이지요

ㅋㅋㅋ 그러게말이에요

제 글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걔는 정말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