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윈11 부터 한국어 지원되는 기능들이 꽤 되는 군요
- 블랙리스트
- 조회 수 407
- 2023.05.27. 14:35
[음성 입력(단축키: 윈도우 로고 키 + H 키)]
원래 예전부터 윈도우에도 받아쓰기가 있었지만
한국어는 미지원으로 이용이 불가능 했었습니다
윈도우11 부터 명칭이 받아쓰기에서 음성 입력으로
명칭이 바뀐듯 하고 신기하게도 한국어 지원됩니다
아마 MS365의 워드, 파워포인트에서
이미 받아쓰기 한국어 지원이 됐으니 안 될 이유가 없었죠 ㅋ
[라이브 캡션]
MS365의 파워포인트나 팀스에서 이미 먼저 생겼던 기능입니다
한국어도 지원이 되며 번역 기능도 존재합니다
윈도우11 부터 OS에도 내장되기 시작 했는데
최근 개발자 빌드부터 한국어 지원을 시작했네요
아쉽기도 아직 번역 기능은 없습니다
참고로 라이브 캡션이 개발된 이유는 아래 기사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MS, 윈도 11에 실시간 '음성→자막' 기능 도입하기로 (naver.com)
[윈도우 코파일럿]
이번 빌드2023 행사에서 공개된 건데 한국어는 아직입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MS 이지은 대표가 MS365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MS365 코파일럿이 한국어 인식은 가능하지만
아직 출시 일정은 미정이라고 답했기에 시간은 걸리지 않을까...
여담이지만 코타나 한국어 아직도 종종 기대하거나
왜 안 되냐?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MS가 모바일 사업을 말아먹고 결국 철수해 버렸죠
안드로이드, iOS에 있던 코타나 앱도 이용자 적다고 종료해버렸습니다
안드로이드용 MS 런처에도 코타나가 통합되어 있었으나
역시 이용자 적다고 사라졌습니다
점점 기능도 너프되고 하면서 거의 시리 비슷한
동급 수준으로 많이 떨어져 버렸기도 하고...
모바일 앱도 없어서 PC, 노트북 환경에서 밖에 쓸 수가 없는데
한국어 포함 다국어 지원할 이유나 목적이 사라져 버렸죠
MS도 최근 들어 코파일럿을 더 밀어부치고 있으니
코타나는 점점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코파일럿이 대체하지 않을까...
코파일럿에 음성 인식 기능을 결합시킬 수도 있겠죠 머...
조합형 한글 아직도 지원 안하는 애플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