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엑박 요즘 정책 진짜 별로네요.
- BarryWhite
- 조회 수 628
- 2023.08.02. 11:10
PS5와의 싸움에서 패배했다고 선언한 뒤, 절제라는 걸 집어던진 느낌입니다.
패배했으면 가격 인하 정책이라도 펼쳐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정작 XSX 가격 인상
스타필드 나온다고 게임패스 가격 인상, 라이브 골드 구독 비율 감소(꼼수지만 이건)
거기다 XSS 1TB 가격...458,000원?
생각이 있으면 기존 XSS 512GB 가격을 낮추고 XSS 1TB를 XSS 기존가에 넣었어야죠.
낸드값이 요즘 훅 떨어져있는데......
게다가 플5 프로 모델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이 녀석들은 점오 세대에 대한 준비는 하고 있는 건지......
그냥 "아 우리 뭘 해도 너희들이 안사니까 그냥 막 나갈래"라고 하는 것 같네요.
는 킹갓 Xbox Series X PRO 모델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얼른 내놓아주십시오.
아 제 생각은 아니고, 마소가 그렇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 번 올라오긴 했는데
https://www.cwn.kr/news/articleView.html?idxno=16619
필 스펜서 : (엑박 진영에서) 화제가 된 게임 기대작 때문에 닌텐도, 소니 콘솔 사용자가 기존 브랜드를 향한 충성심을 버릴 것이라는 생각은 순진한 생각이었다. 단순히 훌륭한 게임을 출시한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경쟁사에서 소비자를 빼앗고, 시장 점유율을 극적으로 뒤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엑스박스가 단순히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생각은 대다수 소비자의 생각화는 관련이 없는 현실이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니나 닌텐도를 능가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 않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는 딱히 좋은 해결책은 없다.
라는 발언을 엑박 수장께서 하신 바가 있죠.
문제는 이때 내놓은 독점작이 욕만 처먹은 레드풀......
그 전에 헤일로 시리즈를 망쳤다고 평가받은 인피니트...
그리고 앞으로 나올 게임은 '비한글화' 스타필드 죠.
즉 본인이 말한 것처럼 뭔가 제대로 한 것도 아니면서 GG를 쳤고
좋은 해결책이 없다면서 그냥 "모르겠고 놓을게"의 느낌으로 말해버렸읍니다.
아니 가격 정책을 우월하게 가지고 가는 것도 방법이고
독점작을 스팀에 안 팔고 XBOX 앱에서만 팔든가 하는 것도 방법인데 말이죠.
아니면 소니처럼 텀을 길게 두든가.
사실 국내기준으로 게임패스 가격인상은 원래 훨씬 더 비쌌던거 많이깎은거고
지금 올렸어도 전보다 싼가격이고
여전히 라이브골드3년 질러서(11만원대~12만원초반에 구매가능)
3:2로 2년으로만 바꿔도 가성비는 여전하고...
스타필드야 AAA급이고 기대감이 워낙컸어서 그렇지 흔한 안한글 겜중하나일뿐 ㅠㅠ....
솔직히 다른거보다 프로소식아예없는거랑
뜬금없는 엑시스 1TB 349달러가 어이가 없긴하죠....... 당연히 299로 내고
512를 단종시키거나 199재고처리 할줄알았더니만;; (엑시스 최대단점이 512GB라는 저장공간이었으니)
콘솔기기 자체에 좀 애착을 갖기를 바랬는데..
필스펜서는 다 좋은데 지금 콘솔기기를 그냥 게임패스돌리는 기기정도로밖에 인식을 못하는거같습니다...
엑시스 포함해서 파는데도 판매량차이가 엑원때 수준으로 벌어지고있는데...
대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