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보급형이 있지요.

그만큼 되는게 많은걸요

망원과 무선 충전이 인질로 잡혀있어서...

신제품이랍시고 125만원부터 시작하고

제작년 모델을 포함해서 95만원부터 시작하는 애플이 이상한거지 일반적인 제조업 기업은 다양한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걸 원칙으로 생각합니다.

애플의 프리미엄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이지만 기존 제조업 기업들이 절대 하지 않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애플은 제조업이 아니니까)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명품백 명품시계는 세대를 넘어서는 가치라도 있지 수제도 아니고 완전하게 똑같은 걸 1년에 2억개 넘게 생산하는 공산품인데 말이죠. 게다가 내용연수 끽해야 5년 길게봐도 8년인데요

명품 이라서.. 아이폰 프로맥스 1천만원! 해도 충분히 팔릴거라 봅니다.  사람들이 명품을 사는것 처럼.

자동차: 여기서 저기까지 굴러가기만 하면 되는거 아니야? 

-> 이거랑 좀 비슷한 느낌이네요🤣

보급형 라인업들이 있다지만 기업에서 일부러 무충이나 주사율 너프해놓은 실정이죠. 요즘 스마트폰은 그냥 디카가 되고싶은거 같아요. 발표회보면 기승전 카메라더라구요. 글쓴이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어느 시장이든 비슷하지않나요

고가 제품이 있고 중저가가 있고 초저가가 있고 그런거죠

삼성을 예로 들면 s23울트라나 a시리즈나 전화라는 목적은 같지만 그외는 가격따라 달라지죠

통신사 요금제마냥 일반적으로 만족할만한 급의 기기를 고의적으로 누락하는 식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이래저래 짚다보면 필요 이상의 스펙이 강요되는게 현실이긴하죠.

진정한 매-쓰 프리미엄 붐으로 LG폰의 시대가 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실은 카톡, 카메라, SNS 인데.. 이미 성능은 넘처나고..
2년~3년 지나면 배터리 노후화 + 남들 바꾸니 괜히 바꿔야 할것 같고 + 기분전환(나만의 힐링~ 힐링~ ㅋ) 

대한민국에서 노치모양 안이쁜 보급형 쓰면 왠지 좀 뭔가 부족해 보이고

이런 이유를 잘 파고들어 업체들이 마케팅을 잘 하는것 같습니다. 후후

160만원 짜리 2년 쓰니까 한달에 6~7만원.. ㄷㄷ 
22정도로 나누면 하루 3000원 정도 (여기서 나오는 커피값드립)
개인적으론 보안업데이트만 잘 되면 4~5년전 폰도 충분한것 같아요~

자본주의적인 세뇌죠. 

많은 매니아적 커뮤니티들이 실생활에서의 용도보다 고스펙을 지향하는 것처럼 미코가 상당한 성능지향적 성향인 것도 고려하긴 해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국내에서도 A시리즈가 꽤나 팔리는 상황이고 이번 A34는 평이 꽤나 좋은 이유이기도 하죠.

마찬가지로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현기차는 제네시스 말곤 팔릴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현실은 일반 현기차 잘 나가는 상황이죠

저희형이 한마디 하더라구요..

요즘폰이 폰이냐구? 컴퓨터지..ㅎ

제 경우 늘 카메라땜에 바꾸는데..엔젠가부터 삼0의  ai후보정 (뭉개기)가 심해진 이후 최신폰은 어째?ㅋ

23. 사진찍어보고 너무 실망이커서 기존 울트라에 구글캠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ㅎ

흠.. 25년전 애니콜도 80만원 근방이었는데 세월 생각해보면 많이 오른것도 아니에요

과거에 비해서 소득수준이 오르기도 했지요.

예전에 스카이 시절 2000년대 초 근처에 비싼 애들은 돈백씩 했으니까요. 그래도 다들 사서 들고 다녓죠

이득을 생각하면 저렴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