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잡담 / 샤오미 12s 울트라의 베이퍼 챔버 대해서
- RASBI
- 조회 수 747
- 2023.09.28. 23:56
샤오미 12s 울트라의 베이퍼 챔버 입니다.
위 사진의 베이퍼 챔버가 보드의 AP와 써멀구리스로 붙어 있습니다. AP에서 나온 열을 베이퍼 챔버를 거쳐, 디스플레이와 기기 후면으로 방열 시키는 구조 입니다.
베이퍼 챔버의 면적은 중국폰들이 그렇듯이 넓은 편 이라고 생각됩니다.
샤오미의 베이퍼 챔버는 구조가 다릅니다.
뭐 모든 샤오미 폰이 해당 구조를 가진 베이퍼 챔버를 탑재 한 것은 아니겠지만, 미믹스4 시절에 나온 리퀴드 쿨 베이퍼 챔버가 개선이 되어서 플래그쉽 라인에는 탑재되어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리퀴드 쿨 베이퍼 챔버에 대해서는 위 영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사진이 샤오미 12s 울트라의 베이퍼 챔버 입니다.
기존의 베이퍼 챔버와는 다른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뭐 이점이 있으니 샤오미 쪽에서도 이런 구조의 베이퍼 챔버를 탑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침 8 +gen 1이 그렇게 발열이 심한 AP도 아니고 해서, 12s 울트라 쓰면서 정말 만족스러운게 발열 제어 입니다. 열이 받더라도 금방 식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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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이퍼 챔버 탑재는 필수가 된것 같습니다.
발열이 적은 AP라도 일단 열 방출을 빠르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품이니깐요. 실제로 S21U 3대 / 폴드3 / 엑스페리아 1 마크4 2대 사용해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낀게 베이퍼 챔버가 없으니 열 방출이 느리다는 겁니다.
발열이 생기는건 OK인데, 이게 식는데 한세월 걸립니다. 위 폰들 쓰다가 베이퍼 챔버 달린 S23U으로 바꾸니 열 받더라도 식는건 정말 빨리 식더라고요..
뭐 결론적으로 베이퍼 챔버 이제는 넣어주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폰 뿐만이 아니라 엑스페리아든 뭐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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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모든걸 해결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필요가 없는것도 아닌데 꼭 베챔 무용론자들이 아직까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