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D9300의 역할을 엑시가 했어야한다 봅니다
- Rekoj
- 조회 수 1114
- 2023.11.14. 14:33
애초에 세계적으로 갤럭시 플래그십이 많이팔리지도않고
원가는 좀 둘째치더라도
적어도 벤치성능 피크성능 하나만큼은 챙겼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많이 못파는 갤럭시 플래그십
거기에 엑시가 들어간 기기가 몇이나 됐다고
다이사이즈 과감하게 키우고 성능챙길 생각을 못했을까 아쉽네요.

Wearable : Galaxy Watch 5 44mm
Tablet : Galaxy Tab S6
Desktop : i7 9700, RTX 3060TI, 16G RAM













아직 엑시 2400 실 성능 공개되지도 않았구요...
고성능과 판매량 증가는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S20의 2-3년 후 재평가가 이루어지기 전 평가+21,22의 초기 평가 등)
판매를 결정짓는 소비자의 기준 중 한 축이 성능일 뿐이지 삼디막 점수 뜯어먹고 사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삼성 판매량... 할많하않이지만 플래그십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전체 마켓 셰어는 감소 추세인건 맞지만 저가향 기기보다는 고가향 기기가 창출하는 이익이 더 많죠.
그렇지만 굳이 성능을 비교해보자면;
D9300은 칩셋 규모가 M1-M2 사이에서 M2에 근접할 정도로 빅칩(모바일 기준)입니다.
8G3, E2400은 M1에 더 가깝죠. 겨우 10-20mm^2 정도의 면적 차이가 작진 않죠.
ISP/NPU/모뎀 등 논코어 구역으로 가면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Spectra ISP는 근 몇년 전부터 엑시를 뛰어넘는 성능이었고 퀄컴 모뎀은 2개 사에 비해서 압도적입니다. 성능이라던지, 전력 소비라던지, 심지어 면적까지도요.
디멘은 재래식 칩셋 구조에 비해서 기형적인 시스템입니다. 이게 옳은지는 단기간에 판단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모두 동등한 조건에서 각각의 특성있는 디자인 중 어느 것이 승리를 쟁취할 지는 쉬이 상상하기 어려우니까요. 다만 조건이 동등하지 않습니다. 스냅, 엑시는 사용되는 기반이 탄탄합니다. 디멘은 그렇지 못합니다. 디멘이 현재 기기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는 추세라고 해서 그것이 곧 기반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건 아니니까요. 이를테면 도박사가 가지고 있는 자금, 그리고 판돈이 스냅, 엑시 순으로 많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판돈이 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을 이길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그리고 그 도박을 사람이 한다면 더더욱요.
이런 구조에서 선택할 수 있는 나쁘지 않은 방법으로는 대결 구도를 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자의 방법이지요.
그러므로, 니치한 마켓을 선점해서 파이를 야금야금 끌어옴으로서 상궤에 오르는 방법이 정석일 수 있겠습니다.
삼성, 그리고 퀄컴은 이러한 도전적인 시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술한 이유때문이지요.





N4와 N4P는 밀도는 동일할 것 같습니다. 143.7 MTr/mm^2 이게 기준치가 되겠군요.
https://fuse.wikichip.org/news/7375/tsmc-n3-and-challenges-ahead/





(??? : 너무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