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24플러스 원ui 6.1 애니메이션 동작 관련 요약해 드립니다.
- Kanata
- 조회 수 893
- 2024.01.29. 09:36
1. 홈화면 <-> 앱 전환 애니메이션
-> 이건 진짜 많이 개선됐습니다. 정말 환골탈태 했어요. 선생님들께서 지적하셨던 부분이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86 정도는 개선 됐습니다.
2. 앱 <-> 멀티태스킹 전환 애니메이션
-> 이건 여전히 버벅입니다. 이게 제 기기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인스타처럼 카메라 api 사용하는 앱이나, 조금 무거운 앱, 혹은 삼브에서 스크롤 도중에 제스처로 멀태창에 진입하게 되면 버버벅 합니다.
물론 이것 역시 내비 버튼으로 하면 절대 안 버벅이고, 제스처 상에서만 버벅입니다.
굿락 홈업 -> 태스크체인저에서 현재 사용중인 앱 가운데 정렬 옵션을 활성화 해주면 좀 낫습니다.
홈업 옵션 이리저리 건드리면서 보다 보니 이 역시 멀태창 진입하면서 블러 넣거나, 혹은 배경 이미지를 뭐 어떻게든 처리 하다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요
블러 자체가 문제라기엔 블러를 끄고 어둡게만 해 놓으면 오히려 버벅임이 심해지거든요...
3. 잠금 화면 -> 홈 화면 진입.
-> 역사와 전통대로 살짝 버벅입니다.
4. 전체 화면 AOD -> 홈 화면 진입
-> 23 시리즈와 비슷합니다. 뭔가 애니메이션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좀 있어요.
5. 결론
->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갈 길은 좀 많이 남은 느낌입니다. 다른 것들은 좀 불만이긴 하지만 1번이 나아졌다는 점에서 이게 어딘가 싶긴 해요 ㅋㅋ
불만 사항을 써놓기는 했지만 6.1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6.0보다는 훠어어어얼씬 낫구 5.1보다도 많이 나아진 느낌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앱 가운데 정렬 옵션을 활성화..
이거 켜야 버벅임이 줄어드는데 삼성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버벅임까지 감수하서라도 저걸 독자방식으로 구현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