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플러스는 아직도 애매한 포지션 같습니다.
- 감자너겟
- 조회 수 1404
- 2024.02.25. 20:19
23에서는 uwb
24는 12g ram
으로 노멀 모델과 격차를 주었지만
가격 대비해서는 너무 노멀 대비해서 가걱만 비싸진 느낌이 아직 많은거 같습니다.
작트라를 원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작고 가벼운 폰을 원하는 수요가 큰데
플러스 화면도 한손에 쓰기엔 크고 200g으로 육박 정도로 무거워졌습니다. 케이스히면 울트라 무게.
큰 화면이면 차라리 돈 더 주고 더 좋은 울트라를..
역시나 플러스는 램이나 uwb는 더 생겼지만 아직 가격을 생각하면 애매한 포지션 같습니다.
차라리 플러스가 없어지고 노멀사이즈나 그거보다 조금 더 큰 펜만 없는 작트라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작트라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기엔 아이폰도 노말이랑 크기 비슷한 프로보다 프맥 비율이 높지 않나요? 아이폰조차 미니는 사라졌고.. 작트라 수요를 그냥 판매량이 알려주는거 같네요"
아이폰 프로의 예시를 드셔서 저도 아이폰의 사례로 밀씀드린 것 입니다. 또한 라인업이 달라도 플러스가 가장 안팔리는건 갤럭시나 아이폰 모두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나온 기사를 인용하자면
"아이폰14 프로맥스(2.8%)와 아이폰14 프로(2.4%)가 뒤를 이었으며, 일본과 인도에서 판매량이 두 자릿수 성장한 2021년형 아이폰13(2.2%)이 4위를 차지했다."
라고 나옵니다. 프로와 프로맥스의 차이는 크지 않은 반면에 플러스의 경우 아이폰13보다 안팔릴 정도로 계륵인 상황입니다.
마찬가지로 갤럭시의 경우에도
"갤럭시 S23 라인업별로 살펴보면 울트라는 1163만 대, 플러스는 452만 대, 기본형이 891만 대 가량 각각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위 기사처럼 플러스의 판매량이 가장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판매량을 근거로 볼 것이라면 작트라가 아니라 플러스가 계륵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작트라 안나오는게 작트라가 안팔릴까봐 그런게 아니라 전체 판매량은 큰 변화 없이 울트라 수요를 많이 뺏어올까봐 그런거 같네요. 그래도 좀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