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더블은 다른거보다 내구성 해결하는게 제일 먼저입니다.
- 코러스
- 조회 수 860
- 2024.08.09. 05:00
정확히 말하면 겉면에 플라스틱 소재 필름을 쓰는 한 내구성 이슈는 피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떨어트렸는데 괜찮다더라 가 아니라 필름부터 내가 손톱으로 찍어 눌러도 괜찮은 수준이라는게 일반적으로 증명이 되야한다고 보는거죠
폴드4 수준도 사실 손톱으로 찍는다고 패널이 찍히는 경도는 아닌데 플라스틱 겉 필름이 손톱으로 누르거나 s펜을 필기하듯이 쓰면 그 라인 따라 눌림이 쭉 보이니까요
떨어트림에 있어도 패널이 멀쩡하냐는 둘째 문제고 힌지 겉 커버에 찍힘이 어느정도 있어도 180°로 쫙쫙 펴져야 한다는게 중론적이어야 한다고 보구요
지금은 중앙, 측면에 어지간한 찍힘이 생기면 얄짤없이 180°는 커녕 바로 160° 수준으로 펴지는등의 폴딩 제품으로서의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니까요
의외로 프래임 부분은 튼튼합니다. 제가 폴드4를 몇번 떨궈본 결과, 외부 프래임쪽으로 떨어지면 왠만한 바형 스마트폰 수준이긴 합니다.
문제는, 힌지는 충격에 취약하더라구요. 좀 충격 받았다 싶으면 최대 펴짐이 175도에서 더 못펴지거나, 프리스탑 텐션이 이상하게 걸리거나...
내부 디스플레이는 약간의 턱이 보호를 해줘서 왠만해서는 내부 디스플레이에 손상이 있을만한 사태는 잘 안일어나서 좋긴 한데, 문제는 디스플레이에 찍힘이 남게 되는거고...
외부 디스플레이나 외부 유리 하우징이 깨지는건, 폴드 폼펙터 때문에 무개가 무거워서 충격량이 더 많으니 그런갑다 생각합니다.
펼쳤을때 떨구면 내구성은 무서운데 닫았을때 내구성은 툰튼한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구성을 더 높일려면 경량화와 반대이니 어려울거 같고 부담이 되지 않게 수리비를 낮추는 수밖에 없습니다만 아이폰 액정 수리비는 이미 폴드 액정 수리비를 넘어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