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케플 들려고 보니,, 어휴 싶네요.
- Minny
- 조회 수 1318
- 2024.08.12. 11:21
폴드4때 사전예약 해택이 너무 혜자였어서 그런가... (2년무상, 파손 2회제공, 자부담16만원)
폴드6 넘어와서 삼케플 가입하려고 하니 엄청나게 부담이네요..
이게 크게 느껴지는 이유중 하나가, 자부담 비율이 30% 인 것 같습니다. 한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30% 해버리면,,, 만약 전체 부품 고장(이번에 제가 당한 침수와 같은)으로 수리비 약 150만원 정도 나온다 치면 45만원이니까,, 보험이 보험이 아니게 되요...
차라리 월 납입금을 좀 더 내고 자부담을 20%나 10%로 조정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월 납입금이 파손보장형은 만원 언저리고, 기본형은 만4~5천원대인데, 불의의 사고로 인해 손해를 줄이려고 하는 보험격 상품인데... 돈은 돈대로 받고 보상에 따른 자부담은 너무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기본형 선택하셨나요 아니면 파손보장형 선택하셨나요...?
사실 이건 관점에 따라 다르긴 하다고 봅니다.
단순 계산상 105만원을 보험처리하는거니 부함이 확 줄어드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대로 어쨌거나 내 수중에 있는 45만원이 나가야 하니 그 부담 자체만 놓고 보면 크기도 하거든요.
저는 휴대폰등의 보험을 들었다면 자부담금이 20만원이 넘는것 자체가 좀 부담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20만원이 넘게 자부담 들어가는 경우는 흔치 않았으니까요. 더군다나 월 납입비용이 만5천원 언저리라고 친다면 1년만 내도 18만원인데, 그렇개 내고 또 자부담으로 45만원 나간다고 보면, 부담이 적지는 않다고 봅니다.
물론, 스마트폰 보험 말고, 일반적인 손해보험과 비교한다면 월 납입금이 그만큼 적기 때문에 뭐 그럴 수 도 있다고 보긴 하지만요...
이게 다 폴드4 때 너무 잘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ㅠㅠ
파손보장만 했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