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픽셀 9 시리즈 엠바고 해제 외 오늘자 테크뉴스
- Aqu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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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09:42
1. 구글 픽셀 9 프로 시리즈의 리뷰 엠바고가 부분적으로 해제되었습니다.
소형 기기를 선호하는 얼리어답터가 많은 테크웹진 특성상 상대적으로 프로 시리즈에 대한 칭찬이 많지만 이로 인한 가격 상승과, 하드웨어 보다는 AI 트릭쇼 같은 부분, 특히 구글의 생성형 이미지 AI가 혐오스럽거나 금기된 것들을 걸러내지 못하고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구글의 보도지침이 일괄적으로 적용된 탓인지 벤치마크에 대한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었으나 전작과 성능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었으며 그에 따라 게이밍 성능도 여전히 부족합니다. (NLTech 유튜브 기준 원신 상옵 최대 40프레임대, 평균 30프레임대)
2. 픽셀 프로의 AI 할당 고정 램은 3GB
며칠 전 구글은 픽셀 시리즈의 증가된 메모리 일부는 제미니를 위해 고정적으로 할당되며 사용자가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구글 픽셀 시리즈를 분석한 결과 최대 12기가 램을 탑재한 픽셀 9 기본형은 250MB 의 램이 AI를 위해 할당됐음이 확인됐지만 최대 16기가 램을 탑재한 프로, 프로XL 은 약 3기가의 램이 AI에게 할당됐음이 밝혀졌습니다.
3. 애플의 서비스 부분 사용자 통계
북미의 애플관련 시장조사 업체인 CIRP 조사에 따르면 애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료 서비스는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다음으로는 뮤직과 팟캐스트, 아이패드 애플케어와 애플TV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흥미로운건 아이폰의 케어 가입자가 눈에 띄게 적다는 사실로 이는 북미 아이폰 구매자의 상당수가 이통사를 통해 구매하여 통신사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4. 새로 알려진 애플의 버그
현재 애플 아이폰의 설정, 또는 앱 리스트에서 "":: 다음과 같이 검색시 강제로 화면이 중단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단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며, 몇년 전 발생해 문자앱을 먹통으로 만들었던 특정 문자 깨짐 버그와 다르게 사용자가 직접 해당 문구를 입력해야만 발동됩니다.
4번.. iOS의 문자표시는 도대체 어케 만들었길래 계속 나오는걸까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