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탭S 11인치는 지들이 안 팔리게 만들어놓고...
- Niflhei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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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15:17
뜬금없이 중국산 LCD를 두 세대 동안이나 넣고 있질 않나
비율은 16:10 고수해서 옆집 11인치보다 실 면적은 좁은데
무게는 오히려 더 무겁지를 않나
잘 만들었는데 안 팔려서 단종하는 거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얘네 11인치는 그게 아니예요...
왜냐면 그런 조합으로 49~60사이를 오가는 금액다가 형성되니 FE 사는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왔거든요
단순히 큰 화면 수요인데 금액대가 부담되면 FE로 어쩔 수 없이 수요가 가고 여유가 있으면 S+로 그냥 싼데 성능 찾는 수요가 S 기본으로 가다보니 FE 가격대나 위치가 굉장히 애매해진게 사실이었긴 합니다
어짜피 둘다 LCD 퀄리티가 짜치기로 유명한 라인업이기도 하구요
그 퀄리티 문제의 대부분이 그냥 화면색감 조절만 집어넣었어도 넘어갈정도의 문제인데 그걸 안해서 삼성이 탭에 집어넣는 LCD는 다 구리다는 인식을 박아넣은게 더 잘못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사실상 모태기기인 S6 lite가 본가 대비 같은 앞자리 맞나 싶은 수준으로 조합되서 나왔고 이게 FE까지 이어지는 와중에 앞은 여전히 S지만 조합되는 부품 수준이 A보단 좋게 S보단 후지게가 명확하게 이루어지다보니 S 기본 모델을 배제해서 S 정규라인은 비싸게 가고 진짜 중저가 수요는 +FE / FE로 내려쳐서 S라는 이름값을 지키려는 모양새를 보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탭 S FE에서 위에 언급했던 패널 색감조절만 풀어줘도 대부분 패널 색감 이상에 대한 불만이 없을겁니다만 LCD엔 죽어도 해당 옵션 안푸는 삼성이니 그럴일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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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폰이 커지고
태블릿 배젤도 얇아져서 12인치는 되어야지
좀 쓸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