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K-eSIM,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 IRIVER
- 조회 수 1518
- 2024.09.22. 15:55
이심으로 듀얼심 사용 시 모든 회선이 본인명의가 아닌 경우 이용 정지되는 정책이 도대체 대포폰 근절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EID에 imei 2개 제출부터 시작해서 통신사가 모든걸 쥐고 흔드는 시대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imei2 번호 공개를 안하는 단말기는 이심 이용도 못합니다...(일부 노트북 전용 LTE단말 또는 eSIM이 싱글심으로 제공되는 단말)
게다가 기변 시마다 eSIM 재발급 비용 청구에 주말에는 재발급 대응도 안되고 eSIM만으로 개통한 기기는 위의 정책 때문에 중고로 처분하기도 무척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SKT의 IMEI별 개통 정책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벌써 도입 2년차인데 굳건하게 유지되는 이 정책들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다시 2G폰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분명 편의를 위한 기술인데 오히려 국내에서 헬적화가 된 꼴인데 이거 정말 반드시 개선이 필요합니다.
만약 훗날 미국처럼 물리심 없는 아이폰이 상륙하게 되면 이대로라면 기변이 잦은 사람들에게는 재앙과 같은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 같은데 정말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항목인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가 eSIM 전용으로 나오는 바람에 통신사들도 전산 수정할겁니다
그리고 통신사 정책이 문제인건 정부에서 정책을 엉망으로 내놔서 문제라고 봐야죠
욕먹어야 할 정책들이 다 정통부가 발표한 내용에 나와있습니다.
3g화이트리스트시절로 돌아가고싶었던 통신사들이 대포폰이라는 건수하나 잡은거라 절대 안놓을거라고 봅니다
통신사가 언플하면 여론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할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