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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은 폴드 구하기 딱 좋은 계절이죠(?)

농담이고 폴드4가 슬슬 중고로 싸게 풀리더군요. 아마 삼케플도 끝나가면서 올수리하고 처분하는듯 싶습니다.

마침 최근들어 8 GEN 1과 888에 너무 질려있었습니다. 외산폰에 피로감도 느끼고 있었고 말이죠. 그래서 갤럭시로 기변을 하고자 했는데, 

전성비 괜찮은 865로 가자니 좀 되었고, 8+GEN1으로 가자니 갤럭시는 폴드 플립4 말고는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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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갤럭시로 갈 예정이였던지라 그냥 폴드4를 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한 갤럭시가 폴드3인데 비교를 해보자면

1. 외부화면 조금이지만 넓어서 확실히 좋습니다.

2. UDC는 폴드3때도 좋았지만 폴드4는 확실히 좋네요ㄷㄷ 폴드2의 펀치홀도 사용해봤지만 당연히 UDC가 넘사입니다.

3. 화면 강도가 다르네요. 폴드3랑은 달리 더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4. 그립감도 개인적으로는 폴드4가 더 낫습니다. 무게도 마음에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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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 PEN도 같이 왔는데 펜촉 들어가는게 생각보다 텐션이 있네요? 델가드 샤프보다 살짝 더 쎈 느낌입니다.

S PEN은 일단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생각보다 쓰기가 무섭네요ㅋㅋ 처음에는 긴장해서 조심조심하더라도 나중에 막 쓰다가 액정에 빵구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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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 말고도 광활한 화면은 진짜 눈이 편해지네요. 안그래도 이전폰이 엑스페리아 21:9였던지라 더 체감이 되는것 같습니다.

또한 VOLTE가 그냥 유심만 넣어도 된다니 정말 편합니다. 당연한 것이지만요ㅋㅋ

삼성페이도 다시 돌아오니 정말 좋습니다. 아니 그냥 삼성인게 편합니다. 이제 외산폰은 다시는 안갈듯 싶습니다.

카메라는 뭐...사실 스마트폰 카메라에 기대하는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냥 앞으로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만족하려고요

아무튼 잘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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