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아웃 결과가 별로안게

2600이 대량 생산 가능할리 없지요.

만약 2nm가 별로라면 삼파 미래도 거의 없다시피하니,

이러다 인텔도 삼파도 다 침몰하게 될 지도 모를 일이겠습니다(...)....

지금거의 확정으로 나락가고있긴하죠..

인텔은 20A 아예 취소하고 18A 집중하겠다고 말한 것부터 이미 밑천 드러났다고 봐야겠죠.

삼성은 조만간 여기서 소식 나오면 그때 판단해도 늦진 않겠네요.

채굴기파는 ㅈ소 고객사들이 무려 2나노 공정을 사용하겠군요 ㅠㅠ

보통 칩찍는게 세달정도 걸려서 라인 계획이 1년정도는 이미 다 잡혀있습니다.

SF 공정 망했다고 그때가서 갑자기 TSMC에 주문을 늘린다? 불가능하죠.

쓴이께서 상황을 잘 모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설명을 좀 드리자면...
우선 7나노 이후 세대 공정은 3달이 아니고 (레이어가 70개 전후라..) 150일 이상입니다.

Gen5는 TSMC에서 먼저 TO 후 진행 중이고 삼파는 동일제품 (소폭 수정) 제품으로 올해 안에 TO 할 예정입니다. 삼파 제품 시원찮은 경우 T에 capa 를 더 받아야하는 어려움은 있겠지요. 그래서 아마 삼파 V1 NPI 결과보고 바로 결정을 하게 될겁니다. 지금 E2500 꺾이고 Gen4 수량 늘어나게 되면서 capa 확보가 빡시다는 데 그보다 더 빡센 상황이 벌어지겠지요. T는 가격을 더 올릴테고... 

 네네 제 얘기가 그겁니다.  SF2 TO 결과 보고 나서 TSMC 주문넣기엔 TSMC입장에선 이미 예약이 꽉차있을거라는거죠. 빈자리? 빈자리가 있어야주죠 뒤에 미디어텍이랑 애플이랑 AMD INTEL 다 줄서있는데...  아님 프리패스되게 돈을... 엄청 갖다 주던가...

그리고 이상황을 대비해서 아마 삼파물량 얼마 안 되고 대부분 TSMC일걸로 우선 잡아놨을 것 같습니다.  TSMC 물량 줄이는거야 줄서있는애들 많아서 괜찮을테니까요.

하.. 이 모든걸 알고 TSMC주식을 샀었는데,  대만침공 리스크때문에 본전에 나왔네요 ㅠㅜ

이미 안될거 감안해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N3 제품도 한두개가 아니니 로드맵 조정도 가능하구요. 애플/엔 다음 정도의 우선순위를 받고 있으니 어떻게든 확보는 될겁니다. 가격이 혹 더오른다면 뭐 OEM 이랑 고통분담해야겠지요. 그 상황이 벌어지면 MX에서도 미디어텍을 고려안할수없을겁니다.

주식은... 역시 제조업보다는 팹리스나 솔루션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TSMC는 Capex가 엄청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