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 시리즈랑 퀄콤 준 플래그십 타겟으로 잡아야겠네요...쩝

미래는 모르는거니까요.

스냅 불탈 때, AMD 나락갈 때 지금같은 날 올줄 아무도 몰랐지요.

단기 예측은 가능해도 장기 예측은 항상 물음표로 끝나더군요.

일단 내부에서 좀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사라진게 큰듯합니다....쩝 ㅠ

밖에서 보이는게 사실이라면 그런 분위기에 으쌰하는건 광인이지요...

그게 제일 큰 문제이긴 하지요 지금 DS는...

지금 대해적 시대가 아닌 대탈주의 시대인지라 ㅠㅠ

일단 태블릿에 진입이라도 하면 다행일듯하네요 ㅠ

모바일 디멘도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단기는 아니고 중장기적으로요... 

그쵸....근데 일단 제일 리스크는 공정이긴합니다...

그쵸 뭐 일단 제품이 나와야 경쟁을...

저는 그리 쉽게 포기할 것 같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건 자존심 싸움이기도 하거든요.

양산 못하면 자존심이고 뭐고 다 소용없죠...쩝

엘지 폰을 보세요 걔들도 사업 지속할 명분이나 자존심 싸움 차고 넘쳐서

꾸역꾸역 했지만 그것도 결국 성공을 해야 의미 있는거지

못하니까 결국 포기했잖습니까

미드레인지는 잘나가서 포기는 없을겁니다.

대신

DS 입장에서도 허들을 이제 좀 낮춰야겠죠.

다행히 Cortex-X4 유지 여지는 있는듯합니다.

선단공정을 사용해야하는데 플래그십을 타겟으로 안하면 선단공정 사용하는 비용이 감당 안됍니다. 준플래그십을 맞춰도 가격이 플래그십하고 같아지는 현상이 생길껍니다. 결국 뭘 타겟으로 잡아도 큰의미 없습니다.

준플래그쉽이나 중상급기 타깃으로 낼거면 퀄컴의 S처럼 다이사이즈 줄인 버전을 내놓아야 할텐데, 그것까지 할 인력 여유가 없는게 아닐까 싶기도...

공정 자체가 병맛이라 면적이 작니 뭐니 해도 결과값이 별로고 적자나 안나면 다행입니다.

겨우 만들어서 몇개 못팔면 진짜 적자고 돈낭비입니다.

수율 별로면 원가부터 판매단가까지 상대적이든 절대적이든 다 손해..

이건 마치 인텔 i7 cpu를 보급형 노트북에 달아달라는 얘기입니다 ㅎㅎㅎㅎ

i7 성능이 딸려도 프리미엄 모델 타겟팅은 계속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