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소니코리아, 밀폐형 레퍼런스 헤드폰 MDR-M1 출시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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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17:53
소니코리아가 초광대역 고해상도 사운드를 재현하는 밀폐형 레퍼런스 모니터링 헤드폰 'MDR-M1'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MDR-M1은 음악 제작의 모든 단계에서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 설계된 전문가용 헤드폰으로, 스튜디오는 물론 이동 중에도 균일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MDR-M1은 소니가 독자 개발한 HD 드라이버 유닛과 정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됐습니다. 밀폐형 음향 구조를 채택, 양방향 소리 누출을 억제하고 뛰어난 차음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녹음이나 믹싱 작업 시 외부 소음의 방해 없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 환경과 유사한 모니터링 환경을 구현하여 음악 제작자와 사운드 엔지니어가 의도한 사운드를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MDR-M1은 5Hz의 저음부터 80kHz의 초고음까지 아우르는 넓은 주파수 응답 범위를 제공, 풍부하고 정확한 사운드를 전달합니다.
드라이버 유닛을 귀의 각도에 맞춰 이어컵 내부에 배치하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드라이버 유닛의 모든 면적에서 귀까지의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소리가 사용자에게 일관되게 전달되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MDR-M1은 약 216g의 무게와 강화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헤드밴드 연결부에는 실리콘 링을 사용하여 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이어패드는 다양한 머리 모양에 맞도록 설계됐고, 두꺼운 저탄성 우레탄 폼 소재를 사용하여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이어패드를 교체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MDR-M1은 1.2m와 2.5m 두 가지 길이의 헤드폰 케이블, 3.5mm 및 6.3mm 스테레오 플러그 어댑터를 기본 제공합니다. 헤드폰 본체와 케이블은 탈착식 구조로 설계되어 케이블 손상 시 손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