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iPhone16 Pro Max와 함께한 대만 여행
- rollin
- 조회 수 464
- 2024.09.27. 14:54
그동안 15 Pro Max를 사용하면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기록을 남겼었는데,
16 Pro Max로 바꾸고 첫 기록 여행지는 대만이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사진의 결과물이 16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인물 사진 모드가 만족스럽습니다.
카메라 버튼도 처음엔 불편했는데, 이제는 잠금화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는 점 / 세로모드에서의 촬영 편의성 등에서 활영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기본 카메라 / 기본 사진앱 보정 기능을 이용해 보았어요!
비행기 탑승전 찍은 사진인데, 빛의 표현이나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로컬 분위기가 느껴져 신호가 바뀌기전 얼른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스펀은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을 붙잡기 힘듭니다.
지우펀의 별명인 지옥펀.
왜 이런 별명이 지어졌는지 알겠습니다.
그런데 셔터를 막 눌러도 사진이 이쁘게 나옵니다.
여자친구분이랑 가시면 고생 좀 하실 곳입니다.
대만의 명물(?) 누가크래커를 사기위해 아침 8시부터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제조과정
미식의 나라답게 먹을거리가 아주 풍부합니다.
전 먹기위해 왔는데 같이온 친구놈은 걸신 들렸냐고 타박을 줍니다.
여러분, 대만은 꼭 잘 먹는 놈이랑 오세요. (진지)
아무쪼록 전 16 Pro Max는 카메라 하나만으로도 너무 만족스럽네요.
아, 여행와서 하루종일 밖에서 사진 찍고 이러다보니 체감되는게 배터리입니다.
15 pro max 였다면 벌써 죽었을텐데 3-4시간은 더 버텨주는 느낌입니다.
16 프로맥스 살까 생각중인데 용량은 어떤걸로 사셨나요? 배터리는 제가 갤럭시만 써서 잘 모르겠는데 몇 시간 정도 간 느낌이에요?